강동구에 SBS 프로그램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출연했다는 식당을 찾다 보니, 치킨을 판매하는 가게였습니다. 강동구와 가깝기는 했으나, 행정구역으로는 송파구에 해당 하여 찾는데 조금 햇갈렸습니다. 해당 TV프로그램을 시청하지는 않았기에 어떤부문이 장점인지는 전혀 모르고 일단,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무작정 왔을때의 장점은 선입견이 없다는것, 단점은 엉뚱한 메뉴를 시켜서 정작 정말 맛있는것을 놓칠수도 있다는 것이죠. 메인 메뉴부터 하나씩 도전해 봅니다. 감미치킨에서 서빙보시는 분께서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로 매콤바베큐를 지목해 주셨습니다.그래서, 매콤바베큐 부터 하나씩 도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메뉴판을 먼저 보면, 어떤 치킨이 맛있을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메뉴판에는 없지만, 순산치킨도 있습니다. 홀서버께..

포켓몬고를 하게된 계기는 피카츄와 함께 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워낙 귀여운 캐릭터이기 때문이죠. 혹자는 피카츄는 친구이지만 나머지 포켓몬은 수집품일 뿐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포켓몬고를 해보니, 뭐 틀린이야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무튼, 포켓몬스터의 주인공인 피카츄를 포켓몬고를 시작한지 반년이나 지나서야 진화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돌아다니는 지역에서는 피카츄가 잘 나타나지 않기도 하거니와, 몇달 전 이벤트 획득했던 고깔모자쓴 피카츄를 진화 대상으로 선택 하였습니다. 피카츄 라이츄의 진화 단계피카츄 - 라이츄 진화 단계 필요 준비물 피카츄 - 라이츄피카츄의 사탕 50개 피카츄 - 라이츄 진화 피카츄 이기는 한데, 이벤트 기간에 포획한 고깔모자를 쓴 피카츄 입니다.CP는 낮지만, 전체적으로 경이롭..

부산 현지인의 소개로 또다른 맛집을 소개 받았습니다. "돼지 불백"이라는 말은 조금은 생소 합니다. 소고기 불고기 처럼 달달하게 간을한 고기가 나올지도 모른다는 예상을 했었는데요. 예상과는 달리 고추장 양념에 볶은 고기로 어떻게 보면, 제육 볶음과도 비슷하다 할 수 있습니다. 맛은 제육보다 덜 맵습니다. 아무래도 돼지고기에 넣는 양념이 돼지불백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1986년 부터 3대째 운영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나오는 검정색 바탕의 간판이 돋보입니다. 가게 입구에는 표시석이 있습니다. "1986년 故권소신 할머니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불백을 볶아 만들어 오던 곳"으로적혀 있습니다. 언듯 보면, 부산광역시에서 세워준 표지석 같죠? 가게 내부 입니다. 2층도 있으나, 올라가보진 못했구요...

하남시에서 가장 알려진 명소(?)는 스타필드하남이 있기 전에는 검단산이 있었습니다. 검단산은 지금도 주말이면,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검단산에 올라가는 코스는 주로 애니메이션고등학교 방향쪽에서 많이 올라갑니다. 대중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이죠. 검단산에 올라가는 또 한가지 방법은 팔당댐 쪽에서 올라가는 코스도 있습니다. 용담사코스에서 광주쪽으로 조금만 더 이동하면, 윗배알미길이 있습니다. 대중교통이 없기에 자가용을 이용 해야 합니다. 이 등산코스로 진입을 하는 입구에 음식점이 하나 있는데요, "기와집 순두부"라는 식당 입니다. 등산로 입구에 큰 기와집 전체가 순두부 전문점 입니다. 주변에 나무도 많아서 풍경이 매우 좋습니다. 이런 산속에 기와집이 있다니, 운치가 있습니다. 건물의 앞쪽에서는 1층..

포켓몬고에서 시속30Km/h의 속도를 초과 하면, 알부화에서나 같이 걷는 포켓몬의 이동거리는 늘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포켓몬고의 이동거리를 늘리려면, 걸으나, 자전거를 타나, 버스를 타나 큰 차이가 없습니다. 차라리 꾸준히 걷는 편이 이동거리를 늘리는데 좋은것 같습니다. 대량 4분~5분 정도 단위로 GPS상으로 위치 이동이 있을경우, 체감상 0.1Km 정도 이동거리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혹시, 버그가 있지 않을까 하고 SRT를 타고, 포켓몬고를 켜 보았습니다. 포켓몬고에서는 속도가 표시되지 않으니, 카카오네비를 켜서 속도를 함께 살펴 보았지요. 카카오네비게이션으로 표시로시속 221 Km로 달리고 있습니다.상당히 빠른속도 입니다.차량에서는 볼 수 없는 속도 입니다. ㅎ기차길로 가다 보니, 네이..

우리나라에는 두곳의 차이나 타운이 있습니다. 인천에 하나가 있고, 부산에 또 하나가 있습니다. 모두 항구에 차이나타운이 있군요. 어느쪽이던 차이나 타운에 가면, 중국집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대부분 맛도 괜찮구요. 그래도 무언가 더 맛있는것이 있지 않을까 찾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부산의 차이나타운 입니다. 해가 질 무렵 저녁식사를 하려고 차이나 타운을 찾았는데요. 너무 많은 중식당중에서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특이한 점은 대부분의 식당이 만두를 강조하는 점 이었습니다. 그렇게 계속 차이나타운을 걸어 가는데, 창에 올드보이에서의 최민식의 모습이 창에 그려져 있는 식당을 보니, 웬지 들어가보고 싶어 졌습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장성향의 모습부산 차이나타운의 가게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