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ilarWeb : 시밀러웹 타사이트 방문자 분석 및 유사사이트 조사

2017. 12. 30. 08:00추천웹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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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있는 웹사이트의 수가 2006년 11월에 1억개를 돌파하던 것이, 2014년(인터넷 탄생25년)에는 10억개를 돌파 하였습니다. 8년 사이에 10배가 성장을 한것이죠. 2018년을 몇일 앞둔 현 시점에서 웹사이트의 갯수는 13억개를 돌파하고 있습니다. internet live stats을 인용한 결과 입니다. 평균적으로 1년이 1억개 정도씩 웹사이트가 늘어난다는 것인데요. 기하 급수적이라 할 수 있으며, 더 빠른속도로 늘어 나겠죠.


이 서비스 정말 멋진걸 하면서 아이디어를 내어 보지만, 이렇게 많은 웹사이트중에는 내가 생각했던 웹서비스들이 대부분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를 찾는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검색을 통해 내가 원하는 서비스를 찾아야 하며, 그와 연관된 웹사이트들을 일일이 찾는다는건 많은 시간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이죠. 이러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알차챈 서비스가 있는데. 바로 시밀러웹(SimilarWeb) 이라는 서비스 입니다. 



시밀러웹 홉페이지 : https://www.similarweb.com


아래 예시는 구글을 입력하여 정보를 보고 있는 예시화면 입니다.




구글의 트래픽을 보면, 6개월간 모바일, 데스트탑 포함하여 430억 방문자가 있습니다. 방문자 평균 접속시간은 7분 23초에 달합니다. 방문자당 조회 페이지는 8.18회 이며, 반송률 (방문하고 페이지 이동 없이 떠남)이 45.99% 입니다. 이런 정보를 볼 수 있는 것이죠.




국가별로 방문자의 분포를 볼 수 있습니다. 구굴은 미국, 인도, 브라질 순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방문하는 방법은 직접 방문이 83.5%에 달하고, 다른 사이트의 링크를 통해 방문하는 비율은 10.04%, 소셜미디어를 통한 접속은 5.1% 입니다.





다른 사이트에 걸려 있는 링크를 통해 방문하는 10.04%의 방문자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볼 수 있는데요. 구글의 언어별 사이트를 통해 들어와서, 언어별 사이트로 나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검색을 통해서도 방문하는데, 키워드가 gmail, google, google translate 등이고, 유료 광고를 통해서도 방문하는데, 1위가 google play와 play store 입니다. 모바일 서비스를 위해 광고비를 지출하고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전체 방문의 5.1%를 차지하는 소셜미디어중에서도 YouTube가 63.35%, 페이스북이 22.2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제에 해당하는 경쟁자와 유사 사이트를 볼 수 있습니다. 유사도 순으로도 볼 수 있고, 순위순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경쟁자이자 유사한 사이트로, facebook과 Youtube, Yahoo, Twitter, Reddit, Bing, Ask 순으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일단 트래픽이 높은 사이트들 중심으로 되어 있는데요. 성격이 좀더 명확한 서비스의 경우 경쟁사와 유사 사이트가 좀 더 명확하게 구분이 됩니다.




이 서비스의 통계정보는 어떻게 가져올까요? SimilarWeb에 따르면, 출처가 다음과 같습니다.

1. 수천만 대의 데스크탑 / 모바일 장치의 전체 패널 데이터

2. 수백만 명의 가입자가있는 파트너의 글로벌 ISP 데이터

3. 매월 10 억 개가 넘는 사이트 및 앱 페이지의 공용 데이터 소스

4. 수십만 개의 사이트 및 앱에서 직접 측정 데이터



한국의 웹서비스들도 방문자가 많은 사이트의 경우 어느정도 유의미한 데이터를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시밀러웹(SimilarWeb) 웹사이트 분석에 정말 유용한 서비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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