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가츠규 - 소고기카츠 살치살 규카츠

스타필드에서 평일에도 줄을 서야들어가서 먹을 수 있는 밥집이 있다. 1층에 있는 "교토 가츠규"이다. 주말에는 먹기가 너무 힘들어 포기, 평일에 도전을 해야 한다. 사람들 사이에서는 소고기 돈까스 라고 알려져 있다. "돈"은 빼야 하니, 소고기 까스 라고 해야 하나? 교토 가츠규에서는 두가지 메뉴만을 판매하고 있다. 살치살 규카츠와 미조래 살치살 규카츠 이다. 

아래 사진은 규카츠가 미디움으로 나와, 살작 익히기 위해 사용하는 테이블 불판위에 놓은 규카츠 이다.

• 업소명 : 교토가츠규
• 영업시간 : --
• 신주소 : 경기도 하남시 미사대로 750, G273호
• 전화 : 031-8072-8291
• 주차 : 가능
• 주메뉴 : 살치살 규카츠와 미조래 살치살 규카츠
• 장점 : 새로 먹어보는 맛
• 단점 : 스타필드하남 1층 식당가 전반의 단점이기는 한데, 고기는 굽는데 환기가 안됨, 느끼한 편임.

메뉴판을 보면, 2가지 메뉴 뿐이다.

다만, 살치살규카츠정식의 경우 같은내용에 1,000원 차이가 가는것은, 교토 다시계란이 나오기 때문이다.

교토다시계란에 대해서는 다시 설명

테이블 불판이다. 규카츠가 미디움으로 익혀서 나오기에,

따듯하게 먹고 싶거나, 바싹 익혀 먹고 싶을때 사용.

애들이 엄청 좋아함

먹기전에, 맛있게 먹는법 가이드를 봐야 한다.

특이하게 먹는다기 보다는, 주소 소스와 함께 먹으라는 이야기다.

1. 와사비를 얹어서 간장에 찍어먹기

2. 산초 소금에 찍어 먹기

3. 우스터 소스에 찍어 먹기

4. 카레 소스에 찍어 먹기

5. 교토다시계란에 찍어 먹기

6. 소스와 카츠를 밥이랑 함께 먹기

설명서를 잘 보면, 보리밥은 리필이 가능하다

규가츠 정식 130g 의 모습이다.

메뉴판에 본 사진보다는 가츠의 크기가 작게 느껴진다.

몇점을 먹어보니, 느끼하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 했다. 그래서, 저절로 다양한 소스를 찍어 맛볼 수 밖에 없었다.

대부분의 소스가 간간한편이다. 그래서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 와사비(고추냉이)를 듬뿍 얹어먹게 되었다.

사진에 고기가 엄청 커보인다.

교토 가츠규 입구 모습

교토 가츠규 식당 내부 모습

교토다시계란은 사진을 못찍어서, 메뉴판 사진으로 대체 한다.

간이 거의 없는 간장소스에 계란을 반숙한 노른자를 차갑게 식혀놓은 소스로

마구 섞어서 뜨끈뜨근한 가츠를 먹기 전에 묻혀서 먹으면, 차가운 교토다시계란과

따듯한 고기가 어울어지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아와 줄을서서 먹는다고 하기에, 기대가 많이 컷던것 같다. 

새로운 형태의 카츠를 먹어 본다는 즐거움과, 테이블 불판에 고기를 익혀먹는 즐거움은 있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맛은 당연히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전반적으로 느끼함이 많이 느껴졌다.

결론적으로 한번 정도는 먹어볼만 하다.

스타필드내 위치는 1층이며, 신세계백화점 쪽이다.

대중교통으로 와야 한다면, 스타필드하남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방법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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