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의 숨어있는 디저트 - PK마트 치즈 몽땅번

2017. 7. 31. 00:00스타필드-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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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에는 전국에서 내놓으라 하는 맛집과 디저트 가게들이 많이 입점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먹는 재미는 있습니다. 물론 가격이 조금은 비싼 듯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요. 뭐 매일 가는거 아니니까 가끔은 한번씩 즐기는 기분으로 가시는 거죠. 하지만 잘 살펴보면 의외의 곳에 맛있고 저렴한 디저트가 있습니다. 바로 치즈 몽땅번 인데요. 지하1층의 있는 PK마트내 베이커리에서 판매를 합니다. "BAKED FRESH"가 PK마트내 제과점의 명칭인지는 확실지 않습니다. 아무튼 보통의 간판 위치에 그렇게 쓰여져 있네요.





때마침 지나가는 고객들을 붙잡기 위해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4500원이면, 왜 싸게 느껴지는 거죠? 스타필드에서 너무 비싼 음식들만 봐서 그런 것 같아요.




어떤 맛일까 기대를 하면서, 헐래 벌떡 들고 튀어나왔습니다. PK마트내 베이커리 코너에서 구매하였기 때문에,계산대에서 일괄 계산을 해야 합니다. 치~즈 몽땅번에 들어 있는 치즈는 재료명을 보면, 플레인치즈크림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상자의 뚜껑을 여니, 치즈몽땅번 빵의 4분의1조각이 들어 있습니다. 원형의 빵이 들어있으거라 생각했던 제 예상은 빗나갔습니다. 두께는 두툼 합니다.



측면을 보아하니, 치즈가 상자에 뭍지 말라고, 기름종이로 데어 놓았습니다. 이 기름종이가 없었다면, 상자안이 난장판이 되었겠죠.



기름종이를 떼어 내니, 크림이 듬뿍 들어 있는 번(빵)이 보입니다. 사실 맛있게 먹기 위해서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넣어 놓았습니다. 치즈의 느낌과 시원함을 함께 느끼기 위해서죠.



빵을 케익처럼 잘라 먹기 위해서, 칼과 포크로 처참을 모습을 연출하고 말았네요. 맛있게 보이도록 하는 연출력이 부족해서 날것의 모습을 보여드린점 애석하게 생각 합니다. 플레인치즈크림 이어서 인지, 플레인요구르트의 맛과 치즈의맛이 함께 느껴졌습니다. 그런이유에서 인지 느끼함이 거의 없네요.



다음번에도 스타필드에서 맛난것 찾아 올리겠습니다.



에필로그.

지나가다 타조알을 봤네요. 59,800원짜리 타조알 당연히 먹으라고 파는 거겠죠? 

저걸로 후라이를 해먹어야 하나, 삶아 먹어야 하나... 나중에 판매원께 문의해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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