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의 전투기 공중전이 목마른 사람을 위한 AREA 88
영화 덩케르크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인셉션, 인터스텔라, 다크나이트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 입니다. 영화는 육지, 바다, 하늘에서 일어나는 3가지 시점에서 전쟁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다가 마지막에는 그 3시점이 한군데서 만나면서 감동을 이끌어내는 방식을 사용 하였습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도 이야기 했듯이 이 영화는 전쟁영화가 아니라 생존영화라고 했던 것 처럼 육지와 바다에서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는 연합군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속이 터지기만 합니다. 게다가 아군의 전투기가 없는 해변의 하늘에서 비행기 엔진의 소리는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입니다.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러다가 아군의 전투기가 나와서 적기를 공격하면, 환호성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극적인..
2017.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