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유리 공예 전시장 西冶工坊 서야공방 전시장에 방문
모든 제품들이 그렇듯이 유리도 과거에는 사람의 손을 거쳐 한개 한개 만들었던 제품 입니다. 특히나 만드는 과정에 매우 뜨거운 화로옆에서 유리원료를 긴 막대기를 통해 바람을 불어 넣어서 내부에 공간을 확보하고 쇠집게로 모양을 다듬는 과정을 거쳐서 제품이 완성 됩니다. 요즈음에는 플라스틱 제품이 워낙 저렴하고 튼튼하게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환경호르몬등의 영향으로 다시금 조명을 받고 있으나 가격의 문턱을 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리는 몇천년간 인간과 함께 하면서 인체로 해로움을 주지 않으며,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지금도 많이 사용되고 있죠. 가격 때문에, 주로 고급제품 또는 고급 인테리어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사용하는 스마트폰의 액정도 강화유리를 사..
201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