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마라도 짜장면에 나왔던 톳 해먹기
음식을 해먹을 줄 모른다는게, 너무나 불쌍하게 느껴 졌다. 나도 사람이고 살아가기 위해서 자기가 먹을 음식은 스스로 해먹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거창한 요리는 필요없다. 생존을 위해 스스로의 끼니를, 스스로의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능력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현대사회를 살아가고는 있지만, 모두가 외로운 존재. 라면 끓이기와 계란 후라이 말고는 냉장고에 있는 김치에 조미김이나 참치와 함께 먹는것 말고는 해먹을줄 모르는 내가 직접 해먹어 보기로 했다. 최악으로 망해봤자, 맛없기 밖에 더하겠는가... 몇달전 SBS의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라는 예능프로를 보았다. 미우새라는 프로가 김건모의 기행(?)을 보기 위한 프로로 전락할 즈음 이상민의 리얼 채무자의 삶을 보..
201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