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 좋아하는 자극없는 설렁탕 - 중구 맛집 도가니탕 중림장
중구에 어린이와 오게 되었는데, 부담없이 점심식사를 할 곳을 찾다 보니, 중림장 이라는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름만 들으면, 마치 중국집 같은데, 설렁탕을 전문으로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요즘 설렁탕에 고소한맛을 내려고 무언가 첨가하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 40년 역사의 식당에서 그런짓은 하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방문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지도상으로는 대로변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을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골목 안쪽에 들어가야 있어서 잠깐 주변을 두리번 거렸습니다. 골목 안쪽으로 주욱 들어가면 됩니다. 빨간색 간판 없었으면 몰라봤을뻔 했네요. 간판을 돌아 왼쪽을 보니, 입구 간판도 있네요. 역사 만큼이나 실내 인테리어는 허름합니다. 저는 맛만 있으면, 어디라도 괜찮은데, 허름한 식당을 않좋아 하시는..
2017.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