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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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 중화요리 팔선생 八先生 - 유린기 맛있네
강동구청건너편, 강동 CGV가 있는 옆골목에 중화요리 전문점이 있습니다. 팔선생은 강동구청 주변에서 많은 음식점들이 간판을 바꾸어 다는 동안 별치않고 자리를 지켜오는 식당 입니다. 인테리어가 일단 여느 중국음식점과는 달리 영화에서 보는 듯한 중국느낌의 테이블이 놓여져 있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왔더니, 약간 생소한 느낌이 나더군요. 차양막 아래로, 간판이 보여야 하는데, 밖의 햇살이 너무 강렬하다 보니, 차양막 그늘에 가려서 간판의 글씨가 전혀 보이질 않습니다. 들어가면서, 실내를 찍으려던 것이, 사장님을 찍었습니다. 사전에 동의를 구하지 않았기에, 모자이크로 가려 드렸습니다. 지금 중국에가도, 이런형태의 테이블에 앉아본적이 없었는데, 한국의 강동구에 와서 중국 전통의자에 앉는 느낌 입니다. 주방쪽에서 사..
2017.09.20 -
강동구 성내동 짬뽕 국물 맛있는 장가네 황제짬뽕
보통 중국음식점은 짜장이 맛있어야 진짜 맛있다고 합니다. 그런 틀을 깨는 중식당들이 많이 인기를 끌었기도 했었는데, 짜장과 쌍벽을 이루는 짬뽕을 맵게 해서 유명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장가네 황제 짬뽕은 매워서라기 보다 짬뽕의 국물이 맛있습니다. 짬뽕이라는게 닭육수로 만든다고 하는데, 일반 중식당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그래서 짬뽕을 먹게 되면 찾아 오는 식당 입니다. 주방쪽 사진 입니다. 여느 중식당과 비슷 하다고 할 수 있나요? 메뉴는 중식당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모두 있습니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짬뽕이 메인 메뉴 입니다. 중식당이기는 하지만, 배달은 되지 않습니다. 메인메뉴인 짬뽕 입니다. 다양한 해산물과 돼지고기도 들어 있죠. 양파등 야채도 풍부 합니다. 많이 맵지는 않지만, 맵기는 합니다. 짬..
2017.08.10 -
미우새 김건모 마라도 짜장면에 나왔던 톳 해먹기
음식을 해먹을 줄 모른다는게, 너무나 불쌍하게 느껴 졌다. 나도 사람이고 살아가기 위해서 자기가 먹을 음식은 스스로 해먹을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거창한 요리는 필요없다. 생존을 위해 스스로의 끼니를, 스스로의 영양을 챙길 수 있는 능력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현대사회를 살아가고는 있지만, 모두가 외로운 존재. 라면 끓이기와 계란 후라이 말고는 냉장고에 있는 김치에 조미김이나 참치와 함께 먹는것 말고는 해먹을줄 모르는 내가 직접 해먹어 보기로 했다. 최악으로 망해봤자, 맛없기 밖에 더하겠는가... 몇달전 SBS의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라는 예능프로를 보았다. 미우새라는 프로가 김건모의 기행(?)을 보기 위한 프로로 전락할 즈음 이상민의 리얼 채무자의 삶을 보..
2017.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