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포켓몬 망키 성원숭으로 진화, 할로윈 이벤트

2017. 10. 23. 00:00포켓몬고 Pocketmon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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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 포켓몬들은 하나같이 생김새가 거친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번에 만나게될 격투포켓몬 망키도 전형적인 격투포켓몬 인데요. 마치 복싱을 하듯이 가만히 서있지 않고, 주먹을 위로 쳐들고 깡총 깡총 뛰어다닙니다. 이런 복싱자세로 실전을 뛰었던 선수가 있었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만화나 영화 같은데서는 허세 부리는 자세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격투 포켓몬이 나오면, 배경은 항상 일본의 도장이 배경으로 나옵니다. 영화 매트릭스에서도 이런 형태의 도장을 배경으로 네오(키아누리브스 부)와 모피어스(로런스 피시번 분)가 격투하는 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비슷 하죠?




이번에 진화를 시킬 망키는 태권당수 특기와, 로킥 특기를 보유하고 있는 포켓몬 입니다. 특히나 경이롭고 예술적인 망키를 골라서 진화를 시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돈숭이포켓몬은, 몸이 떨리며 콧김이 거칠어지면 화를 낼 조짐이지만, 손식간에 격렬하게 화를 내기 때문에 도망갈 틈이 없습니다. 망키는 일단 잘 나타나질 않아서 잡기가 힘들었고, 장시간 데리고 다니면서 망키의 사탕을 확보 했습니다.




망키(을)를 진화하겠습니까? 이정도 유명한 게임이면, 한글에서 을/를 정도는 구분해서 써줘야 할 것 같은데 아직 그정도는 안되는 모양 입니다. YES 클릭!




진화대위에서 진화를 기다리는 망키는 언제나 처럼 주목을 머리위로 쳐들고 깡총깡총 뛰면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섬광 속에서 진화를 기다리는 망키의 모습 입니다. 자세히 보니 손가락이 3개뿐인 듯 하네요.




사나워 보였던 망키가 진화를 하고 나니, 더 난폭해보이는 성원숭이가 나왔습니다. 게다가 눈위로 삐릿하는 마크까지 문신처럼 새겨져 있습니다. 털위에 문신이라니, 애니메이션에서 나왔으니 이해하고 넘어 갑시다.




성원숭은 제 계정에서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라서 포켓몬 도감에 등록이 되고 있습니다.




성원숭의 포켓몬은 안다리걸기 특기와 로킥 특기를 보유하고 있는 포켓몬으로 진화를 하였습니다. 전체적인 CP는 낮기 때문에 체육관에서 사용할 일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성원숭의 특징을 살펴보니, 돈숭이포켓몬으로 격렬하게 화를 내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근육의 힘을 강하게 만들며, 단 머리 회전은 느려진다고 합니다.




이번에, 포켓몬스터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249, 250, 251번 이후에서 부터 353번 까지의 포켓몬 자리가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포켓몬 잡는 재미가 솔솔 할것 같습니다. 포켓몬 캐릭터만 늘리지 말고, 진화 애니메이션이나 이런 부분에도 신경을 써 줬으면 좋겠네요. 할로윈 이벤트로 각종 어둠의 캐릭터들이 나오고 있고, 공고롭게도 제일 마지막 353번 포켓몬인 어둠대신을 먼저 잡아서 등록하였습니다.





이번 할로윈 이벤트로 신기한 포켓몬들 많이 많이 잡으세요. 저는 깜까미와 어둠대신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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