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포켓몬 대방출, 럭키의 해피너스 진화와 라프라스 생포

포켓몬스터를 꽤 오래 버티는 중입니다. 주변에서 함께 하던 분들 모두 모두 떠나가고, 혼자 외롭게 플레이를 하는 듯 하는데, 막상 몬스터를 체육관에만 넣으려 하면, 왜이렇게 자리가 없는지 알다가다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최근에 있었던 할로윈 업데이트 이후에 포켓몬스터를 통해서 기존에는 잡기 힘들었던 포켓몬들이 마구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맷집이 좋은 해피너스를 갖으려면, 럭키를 여럿 잡아서 진화를 시켜야 했는데, 벌서 진화를 하고도 남아 돌고 있으며, 라프라스도 잡고 있습니다. 아마도 할로윈 업데이트를 하면서, 새로운 포켓몬스터가 나오는데 대한 기존희귀 포켓몬의 가치 하락 때문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남들은 초기 한두달만에 잡은 포켓몬스터 이제야 갖게된 후기 입니다.

럭키, 해피너스의 진화 단계

럭키 - 해피너스

진화 단계	필요 준비물
럭키 - 해피너스	럭키의 사탕 50개

럭키는 113번 알포켓몬으로 영양 만점인 알을 매일 낳는다. 식욕을 잃은 사람도 한 번에 먹어치울 정도로 맛있는 알입니다. 럭키를 워낙 여러 마리를 잡아서 정말 괜찮은 녀석으로 진화를 시도 했습니다.

럭키는 진화를 준비중일때도 이렇게 행복해 보이기만 합니다.

진화가 진행중일때도 방긋 웃는 얼굴 입니다.

진화가 완료되어 해피너스가 되었는데, 언듯 보면 럭키인지 해피너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흰 날개옷을 입은것 같고, 귀가 동그랗게 바뀌었다는 정도?

포켓도감에 열심히 등록을 하구요.

프로필도 한번 살펴 봅니다. 단번에 1826이라는 CP가 되었습니다. 진화를 20번 쯤 시켜줘야

CP가 꽉 찰것 같습니다. 틈틈히 진화를 해주어야 하겠습니다.

해피너스는 242번 행복포켓몬으로 푹신푹신한 털로 슬퍼하는 마음을 감지하면 아무리 멀어도 바로 달려가서 미소 짓게 되는 행복의알을 나눠줍니다. 앞으로 해피너스를 체육관에 배치하면, 매일 50코인씩 가져와서 행복할 것 같아요. ㅎㅎ

라프라스 획득

길을 가다가, 무언가 엄청나게 큰 녀석이 보이더군요. 지체없이 선택하여, 하이퍼볼을 날려서 잡았습니다. 점수는 높지 않지만, 일단 포켓도감 채우는 것이 중요하기에 처음에는 무조건 잡아야 합니다.

역시나 CP가 622로 높지 않습니다. 상관 없습니다. 처음 잡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일단 한번 잡고나면, 그 다음부터는 CP가 높은 녀석이 잡히거나, 알에서 깨어납니다. 처음보는 포켓몬이 나타나면, 무조건 잡아야 하는 이유 입니다.

라프라스는 131번 포켓몬으로 탈것포켓몬이며, 사람이 멸종의 우기로 몰아갔다고 합니다. 석양이 내리면, 수가 줄어든 동료를 찾아 슬픈 목소리로 노래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덩치큰 포켓몬에게 슬픈 사연이 있다니...

이번 주간에는 럭키, 해피너스, 라프라스 외에도 다양한 희귀 포켓몬들을 더 많이 잡아야 겠습니다. 웬지 지금이 아니면, 앞으로 잡기가 힘들어 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