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선물포장상자와 선물 메시지 전달 받아봤어요

2017. 10. 11. 00:00생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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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점으로 알라딘, 인터파크, 교보문고등 여러곳이 있지만, 그 중에서 알라딘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중고서점 때문 인데요. 책을 사봐야 하는데, 굳이 새책일 필요가 없을때에는 중고책을 사서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나마 요즘에는 중고책값이 새책값보다 싸지 않아서, 결국은 새책을 사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기는 합니다. 그렇다고 중고책에 대해 이야기 하려는 건 아닙니다.


바로, 알라딘 선물포장상자와 선물 메시지를 받은 느낌이 좋아서 쓰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알라딘을 10여년 이상 사용해 왔지만, 책을 주문해서 받아서 직접 전해준적은 있어도, 선물로 보내본적이 없었기에, 선물포장을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선물포장과 선물 메시지를 받았는데, 느낌이 상큼한 것이 기분이 괜찮더라구요.


보통 주문을 할때, 아래 캡쳐화면처럼 "선물포장 및 메시지" 란이 있는데, 선물포장장사 1,000원 추가에 체크를 해야 상자에 넣어 주고, 선물메시지 전달 300원 추가에 체크를 해야, 선물 메시지 입력 박스가 열리게 됩니다. 아래 캡쳐화면은 두가지를 모두 체크한 상태 입니다. 고로, 1,3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는 뜻이 되겠죠. 1,300원을 추가하여 상대방을 더 기쁘게 하고, 마음을 더 잘 전달할 수 있게 되는셈 입니다. (물론, 정말 좋은책을 선물해야 그렇겠죠? 상자만 요란하면 그건 또 별로 일듯...)




알라딘 선물상자의 모습 입니다. 물론, 이 상자는 택배상자에 담겨져 옵니다.




알라딘 선물상자의 뒷모습 입니다. 고무줄 밴드가 있어서, 이 상자는 책을 넣어 다닐때도 유용할 것 같네요.




상자를 열었을때의 모습 입니다. 카드가 봉투가 보입니다.




카드 봉투를 뒤집으면, 스티커로 밀봉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상자안에는 책이 뽁뽁이에 싸여 있구요.




알라딘 선물 메시지의 앞면은, "Gift for you"라고 써 있습니다.




그리고, 메시지는 아래와 같이 인쇄되어 옵니다. 일종의 전보를 받는 것과 비슷한 느낌인것 같아요. 그래도 전혀 예상을 하지 못했기에, 기쁨은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뽁뽁이에 싸여 있는 책은 이런모습입니다.




그런데, 선물용 메시지와 포장은 주문할때,   샘플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상자와 메시지가 어떤 모양인지 알수 있습니다.





샘플 사진을 보니, 주문하는 책이 3권 이상일때는, 음료수 넣는 상자와 같은 모습이구요. 2권 이하 일때는 클리어 상자와 같은 모습 입니다. 그런데, 아래 미리보기 예시를 보아 하니, 누군가 저의 선물상자를 개봉했었나 봅니다. 

예시화면과 제가 찍은 사진의 포장끈의 위치가 전혀 다르네요. -_-;;;




그렇다 하여도, 알라딘 선물포장상자와 선물 메시지는 받는 사람에게 의외의 기쁨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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