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레스토랑 같은 고기집 둔촌역 서가연, 매콤 두루치기 쌈밥 추천

2017. 11. 10. 00:00내가 가본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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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가성비 높은 직장인의 점심식사를 찾아 헤메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둔촌역에서 가까운 서가연이라는 고기집 입니다. 우선, 점심식사는 가성비가 괜찮은 편입니다. 쌈밥 스타일로 먹을 수 있어요. 먼저위치 부터 확인해 보겠습니다. 예전에 예식장이 있던 건물입니다. 





예전에 예식장이 있던 곳에 만들어져서 인지,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이 매우 넓고, 문도 크고, 식당의 천정도 상당히 높더군요. 약간 화려했던 과거의 느낌이 난다고 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계단을 올라 가면, 넓은 입구가 보입니다. 패밀리레스토랑에 온 느낌이 살짝 들더군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주방쪽이 보입니다. 왼쪽으로 들어가면, 셀프바와 함께 창가쪽 자리가 많이 있어요.





셀프바에서 하정우씨가 계속 처다봅니다. 입구에서도 쳐다 보시던데... 한잔 하자고 하는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드네요. 셀프바는 반찬과 쌈을 스스로 가져가는 곳입니다. 물론 처음 세팅에는 기본 반찬과 쌈이 나오겠죠.




입구쪽을 찍어보니, 와인이 장식장 가득 들어 있습니다. 창가쪽은 너무 밝아서 사진이 제대로 안나와서 패스 합니다.




메뉴판을 한번 보겠습니다. 점심특선 메뉴가 3가지 있습니다. 식사 메뉴도 3가지 있구요.


점심특선메뉴


달콤 소불고기쌈밥 10,000원

버섯 소불고기쌈밥 13,000원

매콤 두루치기 쌈밥 8,000원


식사 메뉴

장독 묵은지김치찌게 7,000원

차돌 된장찌게 7,000원

서가연 갈비탕 9,000원

함흥식 물냉면 7,000원

함흥식 비빔냉면 7,000원





한우 메뉴도 있습니다. 참고 하세요.




돼지고기 메뉴도 있습니다. 회식때 한번 와볼가 고민중이에요.




고기먹고 먹는 추가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깻잎, 김치, 멸치 등이 나옵니다.





쌈을 이런 그릇에 내오니까 웬지 더 싱싱해 보이는건 저만의 착각 인가요?




샐러드도 이렇게 나오니, 색다른것이 괜찮아 보입니다. 양배추에 마요네즈를 넣은것 같아요. 





밥과 국이 사이좋게 한컷, 찰칵!!





달콤 소고기쌈밥 입니다. 익히전에 모습이죠. 양파, 팽이버섯, 파등의 야채가 올려나옵니다.




팔팔 끓이면, 이렇게 먹음직 스럽게 비주얼이 나옵니다.




매콤 두루치기쌈밥은 이런 모습으로 나옵니다.





하지만, 불맛을 보면? 이렇게 불그스름 한것이 맛나게 생긴 두르치기가 되죠.




소불고기와 돼지두루치기의 콜라보 쌈 입니다. 달콤함과 매콤함이 조화를 이룹니다.




전반적으로 인테리어와 분위기등은 좋습니다. 식사에서 주변환경이 주는 요소도 중요하니까요.

이번에 불고기쌈밥과 두루치기쌈밥을 맛을 보았는데, 두루치기쌈밥에게 더 우수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가격대비 분위기가 좋아서 괜찮은것 같아요. 다음번에 또 오게 된다면, 갈비탕에 한번 도전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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