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 점심으로 많이 찾는 두부전문점 대관련 두부마을

2017. 11. 11. 00:00내가 가본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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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점심메뉴를 찾기위해 행동영역을 넓히고 있는중 입니다. 이번에는 점심식사로 순두부를 먹기 위해 두부전문점을 찾았습니다. 점심시간에 손님이 많은편 입니다. 우리 보통 많이 먹는 일반 순두부뿐 아니라 된장으로 한 순두부, 간이 전혀 없는 순두부가 있거든요. 위치응 아래 지도를 보시면 되겠습니다.




지하철 역이나, 버스정류장에서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주로 인근 직장인이나, 동네 주민들이 많이 오는 식당 입니다. 피크시간대에는 자리가 없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대관령 두부마을



자리는 넓은편 입니다. 모두 바닥에 앉아서 먹는 방식 이에요.


대관령두부마을 주방



메뉴판을 보시면, 우리가 보통 순두부라고 해서 뚝배기에 먹는것은 해물순두부로 시키시면 되구요. 된장순두부는 된장으로 간을 해서, 맵지 않아 괜찮습니다. 시골순두부는 아무런 간이 되어 있지 않기에, 정말 순두부 엄청 좋아 하시는 분들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굴순두부, 콩비지, 매생이콩비지, 청국장 등 두부 중심의 메뉴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들깨콩비지와 녹두전 메뉴가 추가 되었습니다.


대관령두부마을 메뉴판



식사를 주문하고 나면, 나오는 기본 점심용 반찬 입니다. 이 반찬들은 반찬으로 먹기도 하지만, 비벼먹을 때 사용하는 비빔밥 재료 이기도 합니다.


순두부 반찬




된장 순두부의 모습 입니다. 빨간 강렬함이 없는 구수한 느낌이 나는 된장 순두부 입니다.


된장 순두부



아무런 간 없이, 나와서 본인이 취향에 따라 간장을 넣어서 먹어야 하는 시골 순두부 입니다.


시골 순두부



밥이 큰 그릇에 나오기 때문에, 순두부와 밥을 위주로 드셔도 되지만, 대부분 밥에 순두부와 반찬을 함께 넣어서 비벼 먹습니다. 거의 대부분 비벼서 드시더군요.


비빔밥용 보리쌀밥



비벼먹을때 사용 하는, 고추장과 참기름 입니다. 뒤에 있는 간장은 시골 순두부 먹을때 사용합니다.


비빔밥용 참기름과 고추장



맛은 된장순두부는 된장맛, 시골순두부는 고소함과 간장맛, 그렇습니다 순두부에서 아주 특별한 맛이 튀어나오지는 않으니까요. 있는 그대로의 맛이어서 많이들 찾는것 같습니다.


비벼놓은밥을 촬영해 보았으나, 비주얼이 그닥 식욕을 부르는 모습은 아닌지라, 제가 잘 못 찍어서 올릴 수는 없었습니다. 다음번에 잘 찍게 되면, 추가로 등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점심시간에 강동구청 근처의 직장인이 많이 찾는 두부전문점 대관령두부마을에서 된장순두부와 시골순두부를 시식한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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