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 턴테이블 오후세트 메뉴 - 비스트로 & 펍

2017. 9. 19. 00:00내가 가본 식당

반응형

하남미사의 먹거리가 모여있는 곳에 턴테이블이라는 곳에서 식사가 된다고 하여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처음 도착해서 들어갔을때는 여기서 식사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턴테이블은 저녁에 주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보여졌기 때문 입니다. 


메뉴판에 Bistro & Pub 이라고 쓰여 있는데, Bistro는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는 작은규모의 식당이나 술집을 의미하고, Pub 또한 영국에서 나온 단어로 대중적인 선술집으로 요리도 가능한 곳이라는 의미 이므로, 주류를 판매하지만 요리가 가능한 식당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위치부터 확인해 봅니다.


턴테이블 위치 : 하남미사

미사지구내 상업지구로, 향후 미사 OO거리 의 작명을 할 것만 같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금도 나름 유명한 먹거리가 있는 곳이지요.





턴테이블은 산책로와 이면도로를 함께 접하고 있어서, 측변에서 넓게 이는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책로 쪽에서 찍은 턴테이블의 모습 입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시원하게 맥주하면 좋겠네요.




내부로 들어가면, 이런 느낌 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가서 보는 것 보다. 사진은 주방쪽이 더 강렬하게 보입니다.




산책로쪽 창가에는 "사는게 꽃같네"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런데, 왜 웃음이 나는 건지...




주방쪽만을 찍은 사진을 보면, 벽에 있는 타일 때문에, 색다르게 느껴 집니다. 자세히 보시면, 맥주 따르는 밸브가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여기 맥주전문점이야 라고 외치는 것 같습니다.




메뉴판을 찍어 보았는데, 주류 전문임이 느껴 집니다.

먼저 와인 메뉴 입니다.




다음은 생맥주 메뉴 입니다.




저녁에 안주형태로 나오는 메뉴 입니다. 영국사람들이 많이 먹는다는 피쉬엔칩스 여기서 한번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장님 말씀에 호주쪽에서 오신듯 했던게, Pub,  피쉬앤칩스, 영국연방 의 단어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도전한메뉴는 오후 세트메뉴 였으며, 식사가 목적이었습니다. 파스타 or 리조또를 주문하면, 코젤다크 흑맥주를 1+1 Event가 있어서 도전해 보았습니다.






테이블 기본 세팅을 합니다.




그리고, 코젤다크 맥주가 먼저 나옵니다. 흑맥주인데, 쓰지 않고 입에 적당 하네요. 맛있습니다.




첫번째 요리로, 명란 오일파스타 입니다. 보통의 경우 오일파스타로 봉공레파스타나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를 떠올리게 되는데, 거기에 명란을 넣어 짭쪼름 하게 입맛을 돋우는 파스타가 나왔습니다.




나름 새로운 각도로 찍어 보았는데, 배경에 불필요한 도구가 많아서, 예상보다는 사진이 별로네요.




상하이 해산물 짬봉파스타는 살짝 매운것 같았는데, 막성 먹어보니, 상당히 매웠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포크에 돌돌말아서 한컷 찍었는데, 이번에도 초점에서 실패 했네요.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베이컨 크림리조또 입니다. 짭쪼롬 하면서, 구운 마늘이 바삭한것이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메뉴별로 대표적인 강한 맛이 있었으며, 전체적으로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계산하고 나올때 브런치 메뉴도 시작할거라고 하셨는데, 아마도 벌써 시작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저녁에 피쉬앤칩스와 맥주마시러 한번 가볼 예정 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