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7. 00:00ㆍ내가 가본 식당
날씨가 너무 덥군요. 7월초 인데 더워도 너무 덥네요. 에어컨 선풍기 총 동원해도 방법이 없어요. 이럴때는 나도모르게 냉면이 떠오릅니다. 나도 모르게 냉면가게로 발걸음이 향합니다. 강동구청 인근에서 유명한 냉면집이 두곳이 있는데요. 한군데가 오징어 물회냉면으로 유명한 최냉면이구요. 또 한곳이 오늘 소개해 드릴 유천 냉면 입니다. 유천 냉면은 풍납동 한자리에서 30년 가까이 영업을 해온 곳입니다. 식당 건물외에도 별도의 주차 빌딩이 있을 정도이니 인기가 가늠이 되시나요?
유천냉면이 입점해 있는건 건물 입니다. 유천냉면이 처음에는 가정집 형태에서 시작 하는데,
당연히 건물주 이신듯
건물 왼편에는 차량으로 오신분들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 빌딩이 있습니다.
주차 빌딩도 금방 만차 되어서, 대기해야 합니다.
가게 내부로 들어오면, 왼편으로 대기실이 있어요.
저는 일찍 가서 대기실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었으나, 식사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1층, 2층이 꽉차서 대기실이 붐비기 시작 합니다.
1층홀 내부 입니다. 최근에 인테리어를 싹 새로 했나봐요. 깔끔해 졌어요.
예전에는 신발벗고 올라가서 앉아 먹는자리도 있었는데, 없어졌네요.
그런데, 유천냉면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선불을 내시고 식사를 하셔야 합니다.
입구에서 주문을 하고, 계산을 하면 불러준 번호자리에 가서 음식을 받아 먹으면 됩니다.
마침 사진에 사장님 뒷모습이 찍혀 있네요.
메뉴판이 따로 없고, 메뉴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메뉴판보고 주문하는게 아니라, 화면 보고 주문하면 됩니다.
주메뉴는 물냉면, 비빔냉면, 회냉면 입니다.
주문을 하고나서, 테이블에 자리를 잡으면,
이용 방법이 있습니다. 냉수는 셀프 입니다.
육수가 제일먼저 나오죠. 냉면하면, 따뜻한 육수가 기본 입니다.
육수가 많이 짜지 않고, 독특한 냄새가 나지 않아서 괜찮네요.
주문하면, 바로 찐다고 하는 만두가 가장먼저 나왔습니다.
두가지 맛을 보기 위해 반반만두를 주문했습니다.
만두가 윈위적인 맛이 없어 좋았어요.
오늘의 주인공 비빔냉면, 원래는 물냉면으 시켜야했으나,
오늘은 비빔냉면이 땡기네요.
유천냉면의 가장 큰 특징은 엄청나게 큰 배1조각 입니다.
냉면을 집어삼킬것 같은 크기의 배입니다.
맛도 북돋우고, 소화를 돕와 줍니다.
아무리 비냉이라도, 냉육수가 있어야겠죠.
사실 비냉을 시켜도 냉육수가 나오기에 비냉을 시키게 되네요.
시원함이 느껴 집니다.
잘먹고 나오면, 호박엿을 파는 노점이 있습니다.
가게와 관련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으나
항상 그자리에 있습니다.
더위를 식히러 유천냉면에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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