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하남 가성비 최고의 수제버거 버거바 베이컨체다버거

2017. 10. 9. 00:00스타필드-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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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에는 맛집들이 많지만, 많은 만큼 가격도 높은편입니다. 가성비를 찾게 될 수 밖에 없죠. 스타필드하남의 PK마트안에도 수제버거를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피자를 소개시켜드렸었는데, 드디어 수제버거를 보여드리게 되었네요. 가게 이름은 버거바 Burger Bar 입니다. 이번에 점장님(?)께 동의를 받아 제조과정을 사진으로 촬영 했죠. 지금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PK마트 동선을 따라 들어가다 보면, 꼭 이 각도로 접근을 하게 됩니다. 조리실이 바로 왼쪽에 보이고, 중앙에는 버거바 메뉴판, 주방 진입로를 지나 주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버거바PK마켓피자는 주문을 함께 받습니다.




PK Market 버거바의 햄버거 메뉴는 3가지 입니다.


1. PK BURGER - PK 시그니처버거 : 단품 5,500원  세트 7,500원

2. BACON CHEDDAR - 베이컨 체다버거 : 단품 6,500원 세트 8,500원

3. CHEESE & JALAPENO - 치즈 & 할라피뇨버거 : 단품 6,500원  세트 8,500원




아래 사진의 빨간색 네모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10분은 대기해야 합니다.




제일 먼저 빵을 구워 둡니다. 빵이 두툼해 보이죠? 그리고는 빵안에 들어갈 패티와 재료들을 조리 하시 시작 합니다.




구우면서, 빵에 무언가를 바릅니다. 치즈로 보입니다(확실하지 않음)




야채도 손질을 합니다. 




베이컨체다버거에는 양파위에 토마토가 자리를 잡습니다.




베이컨체다버거의 주인공 베이컨이 토마토 위에 올라 갔어요.




옆에 있는 PK시그니처버거에는 양파가 잔뜩 구워져 올라갔습니다.




시그니처버거에도 베이컨이 올라 갑니다. 이제 마무리를 위해 프렌치 후라이와 포장 용기가 등장 했네요.




베이컨체다버거 둘이 패티와 치즈와 함께 빵에 덮여서 포장용기에 먼저 들어갔어요.




홀로남은 PK 시그니처 버거에도 패티와 치즈가 올려지고 빵에 덮여 졌어요.




PK시그니처버거와 베이컨체다버거의 세팅이 완료 되었습니다.




포장이 완료 되어, 탄산 음료를 기다리고 있어요.




집으로 후다닥 와서, 개봉 박두 입니다. 어떤 버거가 먼저 나올까요?




짜잔, 베이컨체다버거가 먼저 나왔네요. 기름기가 반질반질 한게 맛나게 보이죠?




베이컨체다버거만의 단독샷! 야채와 토마토가 삐져 나올 듯 합니다.




절반 잘랐을때의 빛깔이 군침돌게 합니다. 특히, 치즈가 녹아내리는 모습이 맛깔스럽네요.

맛도 아주 괜찮아요. 패티도 맛있구요. 역시 수제버거 입니다. 크기가 작은건 아쉽지만 괜찮습니다.

프렌차이즈 햄버거보다 비교가 되지 않아요. 이순간 만큼은 버거킹도, 맥도날드도 이런맛을 낼 수 없음에 좌절감을 느낍니다. ㅎㅎ




그렇다면, 이제 남은 버거는 PK시그니처 버거 인데요. 개봉전 입니다.





짜잔 시그니처버거 개봉이요. 버거의 머리 부분이 그릴에 구워져서 저런 모양을 하고 있는게 맞는거죠?




시그니처버거에서 흘러나오는 주황색과 노란색의 치즈는 군침을 부르는 색상 입니다.



내용물을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전반 커팅 했습니다. 두툼한 패티에는 불맛이 있어서 스테이크를 먹는 느낌 입니다. 양파도 양파의 느낌이 나지 않네요. 제가 재료를 잘못 알고 있었나 봐요. 나중에 다시 확인해야 할 듯요. 시그니처 버거가 이정도는 되야 하지 않나요? 맥도날드는 시그니처 버거의 이름을 바꿀것을 강력하게 촉구하는 바 입니다. 가격부터 PK시그니처버거가 더 싸잖아요. 맥도날드 관계자는 필히 드셔보시고 고민좀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렌치 프라이 입니다. 얇기는 하지만, 바삭함이 남다르게 바삭하여, 더욱 맛있게 느껴 집니다. 역시 프렌차이즈 햄버거와는 이별을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이번에 스타필드에서 의외의 저렴한 수제버거를 만나게 되어서 너무나 기쁨니다. 기억해 두어야 겠습니다. 

PK마켓 버거바. 같은 스타필드에 있는 아이엠버거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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