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9. 24. 07:00ㆍ스타필드-하남
언제 부터였을까요? 식사후에는 후식이 보편화 된것 같습니다. 이제 밥먹고 무언가를 먹지 않으면, 빠뜨린게 있는 것 같은느낌입니다. 후식으로는 주로 커피를 많이 마시지만, 여름에는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습니다. 아무래도 더우니 그렇겠죠. 그런데, 요즘에는 덥지 않아도 아이스크림 많이 먹습니다. 왜냐고요? 그냥 먹고 싶으니까요!!
스타필드 하남의 수많은 식당도 있지만, 수많은 디저트 가게과 커피숍도 많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풍원장에서 식사를 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가격을 10% 할인을 해준다는 오슬로에 방문하였습니다.
에베레스트, 교토가츠규 에서, 신세계 백화점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습니다.
매장이 순백의 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유 아이스크림을 표방하기 때문일 겁니다.
먼저, 메뉴를 살펴 봅니다. 플롯은 플라스틱컵에 채워서 나옵니다.
오리지널 아이스 Original Ice 3,900원
밀크 플롯 Milk Float 4,700원
커피 플롯 Coffee Float 4,700원
초콜릿 플롯 Chocolate Float 5,500원
딸기 플롯 Strawberry Float 5,500원
망고 플롯 Mango Float 5,500원
밀크 쉐이크 Milk Shake 5,000원
쿠키 쉐이크 Cookie Shake 5,500원
딸기 쉐이크 Strawberry Shake 5,500원
망고 쉐이크 Mango Shake 5,500원
주문을 하고 나서, 매장의 여기저기를 살펴 봅니다.
브랜드 스토리가 벽에 적혀 있네요. 진짜를 천천히 만들어 먹는 아이스크림이라는 뜻 인것 같습니다.
o'slo
original slow ice
맛있게 보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맛있는 것을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서
더하기보다는 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오슬로는 하루를 숙성시킨 원재료와
신선한 생 우유로 직접 만든
건강하고 순수한 요리입니다.
이제, 오리지널 슬로우 아이스-
오슬로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여기에서 또 기다려야 하네요. 아삭한 식감을 위해 60초를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플라스틱 스푼을 강하게 깨물면 깨질염려가 있다고 하는군요. 직접 사용해 보니, 그정도로 약한것 같지는 않으나, 미리 주의를 줍니다.
드디어, 나온 오리지널 밀크 플롯입니다. 60초가 길게 느껴 집니다.
드디어 세상밖으로 나온, 오슬로 밀크 플롯 입니다. 정말 하얗게되어 있어, 먹어도 되나 싶네요. 옆에서 찍어서 더 커보이는 것 같습니다.
위에서 찍은 모습은 더 하얗게 보이게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순수한 생우유 아이스크림 입니다.
아이스크림 먹기 참 힘듭니다. 드디어 한숟가락 떠서 한입 먹어 봅니다. 아이스크림의 아삭함과 시원함 우유의 특유의 맛이 그대로 함께 느껴지면서 녹습니다.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한번 입에 넣기 시작하면, 자꾸 먹고 싶어 집니다. 이렇게 비유해서 좀 그렇긴 한데, 집에서 냉동실 우유 얼려서 먹는데 덜 얼었을때의 맛과 비슷하다고 하면, 부위기 깨는 건가요? ^^;; 아무튼 괜찮은 디저트 입니다.
아, 시원한 오슬로 오리지널 아이스크림 또,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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