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동 맛집(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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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찌개삼대 두루치기 메뉴 개발
두루찌개3대는 은근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은 음식점 입니다. 많이 알려지지 않기도 하거니와 위치가 쉽게 보여지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평소에 생각을 잘 못하다가 불현듯 떠오르면 가게되는 식당 입니다. 한동안 안다녔는데, 이번에 두루찌개가 아닌 두루치기 메뉴를 새롭게 추가 하여서,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두루찌개에 대해서와 위치 등은 이미 지난번에 설명된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가게가 약간 바뀐것 같아요. 조명도 바뀌고, 무엇보다 메뉴판이 확 바뀌었습니다. 두루찌개 단일메뉴에서 부대찌개와 두루치기 메뉴가 새롭게 추가 되었습니다. 두루찌개삼대 메뉴판 통돼지두루찌개 7,000원 통돼지부대찌개 7,000원삼대두루치기 7,000원 김치말이국수 5,000원계란말이 5,000원부추전 5,00..
2017.11.04 -
청해수사 점심정식코스 B코스, 손님 접대 일식코스요리
청해수사는 강동구청 인근에서 오래된 일식 전문 식당 입니다. 가격이 좀 있기는 하지만, 손님과 왔을때 문안하기 때문에 오게되는 곳 입니다. 점심 먹으로 오고, 저녁에 올일은 있어도 점심 정식을 먹는건 처음일 수 밖에 없습니다. 너무 귀한 손님이 오셔서 그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사진에 예약을 하면 더 빨리 식사를 할 수 있겠죠. 연락처 등은 지난번 점심식사 할때 등록한 포스팅을 참조 하세요. 청해수사 점심 메뉴 매운탕 지리 청해수사 내부 모습니다. 사진에 나오지 않은 왼쪽이 주방이 있구요. 보시는 바와 같이 방으로된 구조 입니다. 귀한 손님을 모시고, 점심정식코스 B코스를 시작 하였습니다.제일 먼저 문어와 굴을 간장에 절인듯한 요리 같은 반찬이 나왔습니다. 간장이니, 짭쪼롬 맛있습니다. 양상추 샐러드인..
2017.10.29 -
둔촌역 맛집 고모네 원조콩탕북어탕 수요미식회 방영
고모네 원조콩탕북어탕은 강동구에서 유명한 맛집 입니다. 어른들이 많이 좋아하세요. 콩을 주된 요리재료로 사용했기 때문에, 웰빙음식이라 할만 합니다. 저는 몇번 와 봤는데, 와 맛있다 이런 느낌이 들지는 않는 것 확실합니다. 대신 자극이 적은 음식들이에요. 주로 단품메뉴만 먹어봐서 전골류를 먹어봐야 진가를 알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접근성은 매우 좋습니다. 둔촌역 4번 출구에서 가깝구요. 주변에 버스 정류장이 많아 접근하기는 쉽습니다. 다만 주차가 3대만 가능해서, 좀 힘들구요. 대신 맞은편 건물에 유료주차장이 있으니 한번 문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쪽 주차장도 항상 만원인지라,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고모네 우너조콩탕북어탕 건물 모습니다. 건물 전체가 식당 입니다. 1~2층을 식당으로..
2017.10.20 -
강동구청 맛집 청솔 꽃게장 돼지갈비 꽃게장된장 해장에 추천
된장찌게로 맛있는집은 참으로 찾기 어려운것 같습니다. 된장의 맛이 기본적으로 좋아야 하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집집마다 된장이 달라 취향이 다른점도 한몫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된장을 대부분 사다 먹기 때문에 점점 표준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가게는 된장에 꽃게를 듬뿍넣어서 맛있게 끓여 주는 곳 입니다. 가게 이름은 청솔 인데요. 간판에 청솔 꽃게장 돼지갈비 라고 되어 있어서, 전체 이름으로 검색하면 안나옵니다. "청솔"로 검색해야 나오더군요. 위치가 강동구청에서 강동경찰서 방향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액세사리 거리 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숨겨진 맛집 입니다. 지도를 보고, 강동 구청 건너편에서 큰글을 따라 가봅니다. 전에는 "액세사리 특화거리"라는 푯..
2017.10.13 -
만조쿠가츠 - 강동구 성내동 만족 돈까스
만조쿠가츠. 일본말을 전혀 모르기에 검색을 하다보니, 만조쿠가 만족을 의미 하고, 가츠는 빵가루를 입혀서 튀기는 서양의 포클렛의 일본식 발음이라고 합니다. 의역을 하자면, 만족스러운 돈까스 정도가 되는 것같습니다. 성내동에 만조쿠가츠라는 돈까스 전문점이 새롭게 생겨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전에 있었던 업소가 최근 짧은 기간에 두번이나 변경이 되었기에 어떠한 가게가 들어오게 될지 매우 기대를 했었거든요. 전체는 아니지만 몇 가지 메뉴에 대한 경험을 공유해 봅니다. 일식당의 느낌을 주기 위해 입구에 기와을 얹고 간판제목을 일어로 적었습니다. 가츠라고 한글로 써 있는걸 보니 돈까스를 판매하는 곳인가 보다 하고 일단, 들어가 보았습니다. 주방쪽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주방에 두분, 홀에 두분이 ..
2017.08.22 -
[맞수] 영파여고 분식 : 셀프하우스 vs 하얀집
한지역에서 30년씩이나 영업을 하는 것은 보통일이 아닙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소비자의 요구가 변화무쌍한 시대에 30년 이상을 유지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대단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영파여고앞에 (정확히는 영파여고 길 건너편)에 두곳의 분식집이 30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곳의 이름은 하얀집과 셀프하우스 입니다. 개별후기도 참고 하세요.셀프하우스 개별 후기하얀집 개별 후기 1. 메뉴 비교셀프하우스가 마늘떡뽁이 중심에, 찹쌀순대와 오뎅, 라면만을 파는 소메뉴 분식점이기에 분식을 목적으로 할때에만 가게 됩니다. 그에 비해, 하얀집은 다품종의 메뉴를 취급 합니다. 분식을 먹어도 되고 식사를 해도 됩니다. 그래서, 셀프하우스 하면, 마늘떡뽁이가 떠오르지만, 하얀집은 메뉴가 떠오른다기 보다 ..
201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