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 장원삼계탕, 참옻삼계탕

강동구청 인근에, 전통적으로 삼계탕만 하는 식당이 두곳이 있습니다. 고려삼계탕과 신라삼계탕인데, 고려삼계탕은 맛집이라 할만한 강동구청 대표 맛집중 한곳 입니다. 신라삼계탕인 새로 생긴지 몇년 되지 않은 곳입니다. 그리고, 장원 삼계탕은 초기에 견과류를 넣은 삼계탕으로 유명했었는데, 견과류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습니다. 그외 영양탕을 하는 두곳에서 삼계탕을 부가메뉴로 취급을 합니다. 오늘은 장원삼계탕에 오랜만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 입니다. 바닥에 앉아서 먹는 자리에 테이블이 16개 있습니다.

바닥에 앉아서 입구쪽을 보면, 의자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도 3개 정도 있습니다.

주방쪽은 이러한 모습 입니다. 닭도리탕을 주문하려면, 미리해야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식사를 위한 기본 반찬 입니다. 깍뚜기와 김치, 고추가 나오는데, 고추는 매운걸 요청하면 따로 내어 주십니다.

삼계탕을 먹을때 모주를 안먹을 수가 없습니다.

삼계탕이 펄펄끓는 상태로 나왔습니다. 국물이 뽀얀게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고기도 야들 합니다.

장원삼계탕에 삼계탕맛이 3가지가 있습니다. 

참옻삼계탕 16,000원 : 옻닭으로 끓입니다.

장원삼계탕 13,000원 : 견과류를 넣어서 고소한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

맑은삼계탕 12,000원 : 가장 전통적인 일반 삼게탕 입니다.

중국집에 가면, 짜장면을 먹어봐야 하듯이, 삼계탕집에 왔으면, 기본 삼계탕의 맛으로 구분을 하게 됩니다. 장원삼계탕의 맛은 기본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