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구하기 너무 어려웠던 진화도구인 용의 비늘, 태양의돌, 왕이징표석, 금속코트, 업그레이드 등의 도구들이 이제 각각 10개씩은 보유 하고 있습니다. 써먹을데가 별로 없네요. 그러다가 금속코트를 이용하여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롱스톤을 만났습니다. 롱스톤은 돌뱀포켓몬으로 뇌에 자석이 있어서 땅속을 파고 나가도 방향을 틀리지 않는 포켓몬 입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모난돌이 둥그스름해집니다. 그 동안 모아 높은 롱스톤의 사탕50개와 금속코트는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평소 진화에는 볼 수 없는 진화도구를 사용할 때에만 볼 수 있는 장면 입니다.금속코트를 정말 사용할 것인지 물어 봅니다. 롱스톤의 진화가 시작 되었습니다. 너무 커서 한화면에 다 나오지 못하는 무시무시한 강철톤으로 진화가 완료되었습니다...

포켓몬고 플레이 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오기로 하고 있죠. 언제까지 하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새로운 포켓몬들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배경의 동적으로 변하기는 하지만, 디자인적으로 바뀐것과 별개로 포켓몬 하는 방식이 너무 단순하다 보니, 지겨운 것도 사실 입니다. 지금까지 포켓몬고 하는 사람들 집념이 대단하다 하겠습니다. 어찌 되었던, 1년 넘게 했는데, 초기 150개의 포켓몬 중에서 아직도 잡지 못한 포켓몬이 대여섯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진짜 보기 힘든 녀석이 코일이더군요. 코일을 데리고 다니며, 사탕 모아서 진화 시켰습니다. 코일은 성별이 없는 포켓몬으로 전선에 들러붙어 전기를 먹는 캐릭터 입니다. 정전되면 누전차단기에 빽빽이 들러 붙어 있는 것이 바로 이 ..

포켓몬고에는 동물에서 차용한 캐릭터가 많이 있습니다. 동물중에서도 사납기로 유명한 악어에서 차용한 캐릭터 3개가 있습니다. 리아코, 엘리게이, 장크로다일 이렇게 세가지 포켓몬 입니다. 리아코, 엘리게이, 장크로다일의 진화 단계리아코 - 엘리게이 - 장크로다일 진화 단계 필요 준비물 리아코 - 엘리게이애버라스의 사탕 25개 엘리게이 - 장크로다일애버라스의 사탕 100개 제일먼저 리아코중에서 CP도 높고 평가가 좋은 리아코를 선택 했습니다.아직까지는 작은 포켓몬이라 할퀴기, 아쿠아제트 특기를 갖고 있습니다. 분류로 따지만, 큰턱포켓몬에 속하며, 몸은 작지만 턱의 힘은 강한 포켓몬 입니다.리아코 나름은 살포시 물려고 하지만, 큰 상처를 입힐 정도의 힘이 있습니다. 리아코에서 리아코의 사탕 25개로 진화를 하게..

포켓몬 최강 캐릭터중에 하나를 꼽는다면, 마기라스를 꼽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외형이 그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초기에 마기라스를 보면, 어떻게 하면 마기라스를 데려올 수 있을까 고민을 했었죠. 바라면, 이루어지는 것일까요? 애버라스가 자주 눈의 보여서, 파인열매를 계속 사용했더니 금방 애버라스의 사탕 100개를 모으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마기라스를 고스란히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애버라스, 데기라스, 마기라스의 진화 단계애버라스 - 데기라스 - 마기라스 진화 단계 필요 준비물 애버라스 - 데기라스애버라스의 사탕 25개 데기라스 - 마기라스애버라스의 사탕 100개 애버라스는 바위표면포켓몬으로, 땅속 깊은 곳에서 태어나며, 흙을 먹어치우고 지상에 나오지 않으면 부모의 얼굴을 볼 수 없는 무슨말이진 모르는..

황금색잉어킹이 나와서 이건 버그인가보다 했습니다. 포켓몬고 맛이 갔구나 하면서 언제나 처럼 열심히 볼을 던졌습니다. 그래서 잡고나서 아이폰을 껐다가 다시 켰는데, 이녀석은 다른 잉어킹과 색상이 달랐습니다. 아니 이건 무슨 일이지? 폭풍검색을 하고나서는 이건 희귀몬스터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돌연변이라고해야 할까요? 그냥 잉어킹이 파란색 갸라도스 진화는 참고로 필요하신분 읽어 보세요. 잉어킹들의 모임에서 유난히 노란녀석이 있습니다. 노랗다 못해, 황금색이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황금색 잉어킹 그런데, 황금색 잉어킹이 또, 한마리 등장 했습니다. 이게 웬 재수 입니까!! 황금잉어킹을 잡는법이 따로 있는건 아닐테니, 조심해서 도구를 사용해야 합니다. 잉어킹의 레벨이 그다지 높지 않으나, 꼭 잡아야 하겠기에..

홍수몬은 뭐고 홍수환은 또 누구란 말인가? 홍수몬이라는 포켓몬 이름이 참으로 이상했습니다. 사람 이름 같단 말이죠. 아무래도 권투를 하는 포켓몬이다 보니, 권투 선수 홍수환 선수를 오마주 한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군요. 아무래도 홍수환 선수는 오래전에 권투를 하셨던 분이어서 특히 요즘 처럼, 권투의 인기가 없는 시기에 아시는 분들은 거의 없을거라 예상이 됩니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포켓몬스터에 한국 권투선수의 이름이 들어갔을리 없고, 홍수몬의 일본명칭을 살펴보았습니다. 일본어판에서는 홍수몬은 에비와라(エビワラー)라고 불리고 있었습니다. 에비와라에 대해 살펴 봅니다. 포켓몬스터에서 에비와라라고 부른것은 일본에서 면도기펀치로 유명했던, WBA 플라이급 챔피언인 에비하라 히로유키(海老原博幸) 였습니다. 아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