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룡뇽 처럼 사람도 재생할 수 있을까?

도마뱀은 꼬리가 잘리면, 꼬리가 재생되지만, 다리까지 재생되지는 않는다. 그런데, 도룡뇽은 다리가 잘려도 그내부의 뼈와 살까지 그대로 재생되어 원래 모습으로 재생이 가능하다. 그 원리를 한국인 과학자가 주도한 영국의 연구팀에서 밝혀 냈다고 한다.

논문 (2014년6월19일) : http://www.cell.com/stem-cell-reports/abstract/S2213-6711(14)00150-7

ERK라는 유전자가 세포를 재생을 시킨다고 한다.

이 도룡뇽의 신체재생의 비밀은 ERK라는 유전자인것이다.

그런데, 이 ERK 유전자가 사람에게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차이점은 ERK 유전자가 작동하는 시간이 몇 시간 뿐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ERK유전자가 지속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할 수만 있다면, 신체재생이 가능하고, 각종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질병의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긴다.

도마뱀과 도룡뇽 양쪽에 대한 쓰여진 기사 참조 하시라 (인간 사지 재생의 기적 : 도마뱀 유전자가 열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