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젤라로사 아이스크림 - Milky Bee 요거트 아이스크림

명동의 전세계(?)인들이 오고, 주로 아시아권 관광객들이 많이 오기는 합니다만, 전세계인들의 후식을 책임지는 맛있는 디저트가 있어서 시식해보았습니다. 가게이름은 밀키비 인데요. 가게에 가보면, 한글보다 영어와 일본어가 더 많은 글로벌한 업소 입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꽃모양을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주는데요. 만드는 과정이 간단하지가 않은것 같습니다.

일반 소프트 아이스크립의 경우 기계에서 받아서 바로 주거나, 쓱쓱퍼서 얹어 주면 끝나기 때문에, 매우 간단한데요. 이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한참 걸립니다. 주문하고나서 줄서 있는 분들도 있었지만 10분 정도 기다린것 같습니다. 가게 골목에 사람들로 북적 북적 합니다.

그래서 그런건지, 주문을 하는 창구와 아이스크림을 받는 창구가 따로 있습니다. 일단 장비꽃 모양의 아이스크림에 사람들이 반하는 것 같구요. 일반 버터아이스크림이 아닌 요거트 아이스크림이어서 상큼 달달 한것이 괜찮습니다. 명동 주변에 아이스크림을 들고다니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명동에 길거리 간식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들중에 고가의 간식으로 느껴지는 건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나마, 이벤트 기간인지 5,500원 짜리 딸기 요거트를 3,800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밀키비 요거트(젤라 로사) 아이스크림 가격

2가지 맛(색상)으로 만들면, 5,500원

3가지 맛(색상)으로 만들면 6,000원

밀키비 요거트(젤라 로사) 아이스크림 종류

No.A : 딸기 + 요거트 + 초코 : Strawberry + Yogurt + Chocolate

No.B : 딸기 + 요거트 + 녹차 : Strawberry + Yogurt +Green tea

No.C : 딸기 + 초코 + 녹차 : Strawberry + Chocolate +Green tea

No.D : 딸기 + 요거트 : Strawberry + Yogurt

<밀키비 주문 창구>

<젤라로스 메뉴>

<밀키비 메뉴>

그런데, 1841부터 있었다고 하는것 을 보니, 밀키비에서 젤라로사라는 아이스크림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