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명지대 맛집 솔가의집 생갈비살 배부르게 먹고 왔어요

2017. 10. 15. 12:58내가 가본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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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명지대학교 앞에서 단체로 모임이 있어서, 어디에서 무얼먹나 고민을 해보았는데, 삽겹살 보다는 뭔가 더 맛있는건 없을까 여기 저기 검색을 해보았으나, 딱히 가까운곳에 괜찮은 곳을 찾기가 어렵더군요. 그렇게 차를 타고 명지

대학교진입로를 차를 타고 올라가면서 좌우를 살펴 보는데, 눈에 들어오는 곳이 있었습니다. 풍차가 있는 소고기집 이었습니다. 주차장도 넉넉한편 이구요. 결정을 했습니다.


명지대학교 진입로에 각종 시설이 생기더니, 아파트가 건설되면서 유동인구가 많아지니, 음식점이가 카페가 많이 생겼더군요. 





용인상공회의소건물 옆에 있습니다. 풍차모양으로 시선을 끄는데는 성공한 듯 합니다. 풍차의 날개가 돌아가는 것 같지는 않구요. 




대포변에서 바로 계단으로 올라기는 방법과, 주차장 쪽에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대로변에서 올라가는 길 입니다. 우측으로는 화장실이 있구요.




날씨만 좋으면, 가게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먹어도 괜찮습니다.




실내는 대충 이러한 모습 입니다. 자리는 많이 있어요.




미국산소고기로 난리가 났던때가 얼마전인 것 같은데, 이제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먹게되네요. 그나마 그 당시 그정도로 반대 했기에, 먹을수 있는 고기가 수입되는 것이겠죠?



양이 1.2 kg에 45,000원이면, 한우에 비해서 엄청나게 저렴한 가격이기는 합니다. 단체 회식이니 만큼 배터지게 먹을 수 있겠어요.


솔가의집 메뉴판


참숯불 소갈비살구이 한상 1.2kg (7~8인분)


소갈비살 한상 (미국산 1.2kg) 45,000원

소갈비살 반상 (미국산 600g) 25,000원


생갈비살 (미국산 1kg) 45,000원

돼지양념갈매기살 (미국산 1.2kg) 29,000원


된장찌게 2,000원

공기밥 1,000원




대학가 앞이라서 그런제, 음료와주류 및 반찬 추가는 셀프 입니다. 아니며, 요즘 추세가 셀프인것 인지는 모르겠네요.




숯불에 있는 숯이 매우 좋아 보였습니다. 일단 불이 붙고 나면, 공기양 조절만으로 불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불판이 와이어로 되어 있어서, 불판을 갈을 필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숯에 직접 구워지는 것 같구요. 그렇다고 고기를 구울때 나오는 그을음이 와이어 불판에 묻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묻는양이 훨씬 적어서 나름 괜찮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소고기 생갈비살 1Kg 한접이 입니다. 양이 푸짐해 보이죠. 보통 소고기집에서 120g, 150g을 1인분으로 정할때의 7~8인분 인데요. 사실 성인남자가 먹거나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최소 250g은 먹어줘야 합니다. 고로 4인분으로 보겠습니다.




소고기 생갈비살을 가까이서 근접촬영 해보았습니다.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갈비살 먹느라고, 고기굽는 장면을 제대로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고기 굽고 입에 넣느라 바빠 사진 찎는걸 깜박 잊어 버렸네요. 그나마 멀리서 찍은 사진이 있어서 확대하여 넣었습니다.




사장님께서 갈비살을 해체하시는 모습도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칼로 작업을 하시네요.




먹고나오니, 벌써 깜깜해졌습니다. 밤에는 더 잘 보이는 듯 하네요.




고기집은 고기의 신선도와 육질이 중요할 텐데, 그 유통과정까지는 자세히 알길이 없으나, 보기에는 괜찮았고, 바싹굽지 않고 육즙이 많을때 먹으면 괜찮았습니다. 단체로 저렴하게 소고기 배부르게 먹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 업소명 : 솔가의집
  • 영업시간 : - 
  • 신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77-2
  • 지번주소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598-4
  • 전화 : 031-323-0058
  • 주차 : 가능
  • 주메뉴 : 생갈비살
  • 참고 : 명지대학교 방향으로 올라갈때 진입하시려면, 비보호 좌회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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