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패션관 6층 아이스크림 구스티모

2017. 11. 7. 08:00내가 가본 카페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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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파이브에는 십여년 전부터 NC백화점이 입점하여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물별로 특색을 갖추어 운영중인데, 주로 유아, 어린이옷을 사러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많은편이었다가, 인근에 아파트단지들이 급증하면서 백화점까지 입점을 하니, 더더욱 방문객이 늘어난 느낌 입니다. 워낙 오래전 유아복을 사러 가면, 잠쉬 쉬기 위해 외곽에 있는 의자에 앉으러 가면, 항상 아이스크림 가게가 보입니다. 아이들은 알록달록 이쁘고 단 아이스크림을 보면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죠. 무조건 사줘야 합니다. 


그런데, 그 아이스크림 가게가 아직도 있어서 깜작 놀랐습니다. 그때와 같은 아이스크림가게 였는지는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아무튼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브랜드는 잘 알지 못하지만, 그런데로 먹을만한 아이스크림입니다. 


가든파이브는 건물의 외곽에 통로와 휴게시설이 있어서, 휴게시설 쪽에서 보면, 구스띠모와 의류매장이 등을 지고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그래도 의류 매장이 있는 곳에서 아이스크림가게 구스티모는 눈에 띄도록 해 놓았더군요.





아이들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여성분들도 좋아합니다. 학생들도 좋아 하구요.




메뉴를 보면, 컵, 콘, 포장 3가지로 크게 분류가 됩니다. 컵을 크기에 따라, 뽀꼬, 삐꼴로, 그란데로 구분이 되구요. 콘은 뽀꼬와 삐꼴로 2가지, 테이크아웃은 뽀꼬, 삐꼴로, 그란데 3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아이스크림 진열장에는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있습니다. 20가지 아이스크림이 있는데요. 베스킨라빈스보다는 적어서 그런지, 항상 즐겨먹는 "새엄마는 외계인"이 없더군요. 그렇다면, 그냥 아무거나 먹어야죠.




컵크기에 따른 가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으로 배부르게 먹을건 아니기에, 컵으로 삐꼴로 크기로 주문해보았습니다.




컵 삐꼴로 크기로 3가지 맛이 들어 가게 아이스크림을 주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콘이 과자가 올려져 있었습니다. 보기에도 괜찮네요. 과자는 웬지 덤인듯 하게 느껴지지만, 원래 그렇게 데코레이션 하도록 매뉴얼이 되어 있다죠.







콘과자 부터 먹어치우고, 3가지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맛을 봅니다. 쿠기가 들어 있는 아이스크림이 제일 괜찮은 듯 하네요. 초코나 바닐라는 고만 고만 하구요. 너무 특정 브랜드 아이스크림에 입이 맞추어져 있어서, 색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가든파이브에서 유아복 쇼핑에 지친 아빠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아이도 쉬고 아빠도 쉴수 있는 공간 구스티모 아이스크림 가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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