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8. 15. 12:00ㆍ포켓몬고 Pocketmon Go
포켓몬고 체육관 업데이트 이후 체감상 사용자가 조금은 늘어난것 같습니다. 업데이트 직후 체육관 점령이 어렵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체육관에 빈자리 찾기가 너무 힘드네요. 그래서 일주일에 300개씩 모으던 포켓코인도 100개 모으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아무튼 꾸준히 게임을 즐기고는 있지만 지쳐가는 건 사실입니다. 요즘 목표는 포켓몬 도감의 빈자리 채우기를 하고 있는데, 몇달 만에 첫페이지에 해당하는 20마리를 모두 채웠습니다. 자축하는 의미로 캡쳐를 받았습니다.
기념의 의미로, 포켓몬 한마리 한마리 특징을 불러 봅니다.
1번 이상해씨 : 양지에서 낮잠 자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태양의 빛을 많이 받으면 등의 씨앗이 크게 자란다.
2번 이상해풀 : 꽃봉오리를 지탱하기 위해 하반신이 강해진다. 양지에서 가만히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드디어 커다른 꽃이 필 때다.
3번 이상해꽃 : 충분한 영양분과 태양의 빛이 꽃의 색을 선명하게 만든다고 한다. 꽃의 향기는 사람의 마음을 치유한다.
4번 파이리 : 꼬리의 불꽃은 기분을 표현한다. 즐거울 때는 흔든흔들 불꽃이 흔들리고 화가 났을 때는 활활 맹렬히 불타오른다
5번 리자드 : 날카로운 발톱으로 봐주지 않고 때려눕힌다.강한 적을 만나면 기분이 고양되며 꼬리의 불꽃이 푸르스름하게 불타오른다
6번 리자몽 : 가안 상대를 찾아 하늘을 날아다닌다. 무엇이든 다 녹여버리는 고열의 불꽃을 자신보다 약한 자에게 들이대지 않는다.
7번 꼬부기 : 등껍질의 역할은 몸을 지키는 것뿐만이 아니다. 둥그런 모양과 표면의 홈이 물의 저항을 줄여서 빠르게 헤엄칠 수 있다.
8번 어니부기 : 푹신한 털로 덮인 큰 꼬리는 오래 살수록 깊은 색으로 변한다. 등껍질의 상처는 강자임을 증명한다.
9번 거북왕 : 등껍질의 분사구로 하는 조준은 정확하다. 물 탄환으로 50m 떨어진 빈 캔을 명중시킬 수 있다.
10번 캐터피 : 몸보다 커다른 잎사귀를 순식간에 먹어치울 정도의 식욕을 지녔다. 더듬이로 강렬한 냄새를 피운다.
11번 단데기 : 몸의 껍질은 철판처럼 단단하다. 움직임이 적은 것은 껍질안에서 부드러운 몸이 진화 준비를 하고 있어서다
12번 버터플 : 맛있는 꽃의 꿀을 찾는 능력이 뛰어나서 사는 곳에서 10km 떨어진 장소에 핀 꽃에서 꿀을 모아 옮긴다.
13번 뿔충이 : 굉장히 예민한 후각을 지니고 있다. 좋아하는 잎사귀인지 싫어하는 잎사귀인지 크고 빨간 코로 냄새 맡아 구별한다.
14번 딱충이 : 거의 움직이지 않고 나무에 매달려 있지만 내부는 진화준비로 굉장히 바쁜 상태다. 그 증거로 몸이 뜨거워져 있다.
15번 독침붕 : 영역에 대한 집착이 매우 강해서 독침붕이 사는 곳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신상에 좋다. 화나면 집단으로 습격해 온다.
16번 구구 : 방향 감각이 매우 뛰어나서 아무리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헤매지 않고 자신의 둥지까지 찾아 돌아올 수 있다.
17번 피죤 : 넓은 영역을 날며 순찰한다. 영역을 침범하는 상대는 용서하지 않는다. 날카로운 발톱으로 철저히 혼내준다.
18번 피죤투 : 아름답게 윤이 나는 깃털을 가진 포켓몬이다. 머리 깃털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겨 피죤투를 기르는 트레이너도 많다.
19번 꼬렛 : 경계심이 매우 강해서 자고 있을 때도 귀를 움직여 주변의 소리를 듣고 있다. 어디에든 자리를 잡고 둥지를 만든다.
20번 레트라 : 튼튼한 이빨은 계속 자라기 때문에 바위나 큰 나무를 갉아서 갈아낸다. 집의 벽을 갉아 놓기도 한다.
다음번에는 21번 깨비참에서 부터, 40번 푸크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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