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랩잭팬트리 하남미사점 - 팬케이크 브런치, 바베큐 폭립, 더버거팬트리

2017. 8. 15. 00:00내가 가본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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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미사지구는 최근에 지어진 신도시라 할 수 있습니다. 입주 1년여 만에 빠르게 생활기반시설들이 생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전혀 기반없는 동네에 지은것도 아니고, 강동구와 하남시 사이 빈공간에 지었기에 더 빠르게 시설들이 생기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불과 작년말 까지 아무것도 없다던 미사지구에 나름 외식을 할 수 있는 거리가 생긴것은 고무적이라 할만 합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미사지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플랩잭팬트리 입니다.


위치가 하천 옆 모서리라서, 가게 앞과 인근 도로에 주차를 할 수 있으나, 빈자리가 없어서 주차가 힘듭니다. 저 역시 이동네 초행길이라 주변에 주차할만한 곳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주차금지라고 써놓아서 근처에 아무데나 주차하시라고도 말 못하겠어요.




가게에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카운터 오른쪽을 보게 됩니다. 자리가 많은편이고, 화장실도 이쪽에 있습니다. 화장실옆에 밖으로 나가는길이 문이 있어서 아이들이 들낙날락 하면서 노네요.




카운터의 왼쪽좌석 입니다. 주말 낮이라서 테이블이 모두 가득 합니다.




카운터 입니다. 카운터 뒤쪽으로 주방도 보이구요. 홀에는 2명이서 보시고, 주방에 세분이 계시는 것 같아요. 많지 않은 인원으로 이 많은 손님들을 감당 하시네요.




메뉴판 입니다. 3단 인지라, 제일 앞과 뒷면이네요.




메뉴가 샐러드류, 샌드위치류, 버거류, 브런치류, 스테이크와립, 팬케이크 종류가 있습니다. 특히, 언제나 주문할 수 있는 브런치가 이 가게의 주메뉴인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블로거 마케팅 인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팬케이크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장점을 잘 모르겠어요. 오히려 야채가 많고 맛있는 듯 합니다.




주문한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느끼한 음식을 먹고 음료를 마셔야 하는데, 음료가 먼저 나와서, 음식이 빨리 나와주기를 기다립니다.




제가 비싼메뉴인 바베큐 폭립 입니다. 감자와 함께 나왔는데요. 가격이 2만원 이상인 메뉴가 없어서 저렴하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바베큐 폭립은 평이합니다.




감자튀김(프렌치 후라이)는 폭립에도 나오고 버거에도 나와서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감자 역시 평이 합니다.




초코 팬케이크 입니다. 큰 팬케이크에 초코와 설탕가루를 뿌리고, 이걸 시럽에 찍어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팬케이크에 호감이 없어 자세한 설명은 생략 합니다. 




팬케이크의 단면입니다. 안에 초코가 들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초코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플랩잭버거를 먹어줘야 할 것 같아서 주문해보았습니다. 수제버거 맛이 어떤가 싶어서요. 양은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접시에 빈여백은 잘라 먹으라고 둔것인지, 아니면 데코레이션을 위한 것인지는 잘모르겠어서, 다른 각도로 한장 더 찍어 봅니다.




플랩잭버거 단독샷입니다. 감자패티위에 고기패티 위에 치즈와 소스, 베이컨이 차례로 올려져 있습니다. 맞은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랩잭팬트리의 대표메뉴로 보이는 브런치도 하나 주문해 보았습니다. 위에서 주문한 버거와 팬케이크가 없는 브런치를 찾다보니, 쉐프페이보릿 브런치를 주문하게 되었네요. 샌드위치 빵에 허니치킨샐러드와 토마토오믈렛과 구운야채가 함께 나옵니다. 샐러드와 오믈렛을 샌드위치빵에 올려 먹어도 되고, 그냥 먹어도 괜찮습니다. 구운야채가 양이 많은건 마음에 듭니다.




제가 느낀 플랩잭팬트리는 저렴한 듯한 레스토랑 인데, 특징이라고 할 만한건 가장 비싼메뉴가 20,000원을 넘지 않는 다는 것과 브런치 메뉴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는것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 업소명 : 플랩잭팬트리 하남미사점
  • 신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북로30번길 63 1층
  • 전화 : 031-795-3212
  • 영업시간 : 10:30 ~ 22:00 마지막 주문 21:00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 : 협소
  • 주메뉴 : 팬케이크,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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