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청에서 청국장 생각날때 토지골, 낙지불고기 메뉴도 있네

2017. 12. 19. 10:50내가 가본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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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부근에서 식사를 할때 떠오르는 메뉴중에 구수한 청국장이 생각나면, 갈 수 있는 곳이 두곳이 있습니다. 한곳은 전주집, 또한곳은 토지골 인데요. 토지골은 구청에서 매우 가까워서 더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착한편이구요.






아래 화면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정문이 있는데요. 강동구청이나 강동구청역쪽에서 오게 되면, 이 쪽 뒷문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시는 분들이 여기는 왜 간판이 없나 하고 궁금하시는데요. 간판 있습니다. 이쪽은 후문이어서 없는것입니다.




후문으로 들어오면, 이런 모습 입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점심시간 타이밍 잘 못 맞추면 기다려야 합니다. 구청이 가까워서 공무원분들이 많이 오시는것 같다는 건 제 추측입니다.




주방쪽 사진을 항상 찍고 있습니다.




토지골 메뉴판 입니다. 청국장, 황태 해장국, 김치찌개 등 나름 착한 가격 입니다.




기본반찬 세트 입니다.




유독 콩나물의 두께에 민감한데요. 성장촉진제 쓰지 않은 정상적인 발육상태의 콩나물 입니다.




무채 무침이라 해야 할것 같네요.




정체를 모르고 먹었는데, 버섯을 볶은것입니다.




나물인데, 잘 모르겠어요.




배추 김치는 기본이지요.




계란말이도 반찬으로 나왔어요.




황태해장국 입니다.




낙불볶음 메뉴 입니다. 2인분 이상이어야 주문이 가능 합니다. 매운걸 바란건 아니었지만, 하나도 맵지 않은 낙지 불고기 볶음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매워서 좋았는데요. 재료인 불고기의 육질이 질긴 느낌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고추장을 많이 넣어서 만든 느낌이구요.




밥에 얹어서 한입 꿀꺽 했습니다.




맛있는 국물 입니다. 무엇으로 낸 국물인지 확인을 못했네요. 그냥 맛있는 국물로 해두죠.





뭐니 뭐니 해도, 토지골의 대표 메뉴는 청국장 입니다. 그릇에 여러가지 반찬을 넣고, 청국장에 슥슥 비벼 먹으면 한끼로는 적당 합니다. 청국장 먹으러 왔다가, 다른 메뉴들을 보고 가네요.




청국장이 생각날때 가볼만한 식당 토지골 입니다. 정문 사진이 없어서 못보셨겠지만, 청국장 전문이라고 간판에 써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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