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광 무포름 친환경 화장지 그루 개봉기 + 크리넥스 에어터치 플러스 비교

휴지나 생리대등의 용품에 형광물질 및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그동안 너무 모르고 사용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얗고 깨끗한것만이 좋은거라는 믿음이 깨어지기 시작한것이 과일이었는데, 이제 생활필수품에도 적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하여, 매일 사용하는 화장지를 친환경 제품으로 바꾸어 보려구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비교

가격비교는 다나와를 통해서 해보았습니다. 예상과는 달리 친환경 화장지가 오히려 가격이 저렴했더군요. 저는 더 비싼줄 로만 알았는데, 의외였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입한 제품들인데, 10m당 가격이 44원 이나 더 저렴했습니다.

삼정펄프 두루마리 화장지 그루 (30m x 30롤)

포장에 표기 되어 있는 것만으로 써 보겠습니다. 무형광, 무포름, 무잉크, 무향, 무표백 천연펄프, 향균펄프로 되어 있습니다. natural pulp GREU 라는 영어 명칭을 사용 하고 있습니다.

옆면 포장을 보면, 3겹 DECO 엠보싱 이라는 명칭도 추가적으로 볼 수 있군요.

반대쪽 옆모습은 단순 하네요.

위에서 본 모습에 흰색 손잡이도 있습니다.

포장을 뜯어서 두루마리 화장지 한개를 위에서 찍어 보았습니다. 압착이 덜 되어 있는 느낌이 있기는 합니다.

옆에서 봤을때도, 화장지가 찌그러진 모습이기는 합니다.

근접 촬영을 해보니, 엠보싱과 그림형태의 무늬도 보이구요. 3겹이 확실 하네요.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도톰한 에어터치플러스 화장지 (23m x 30롤)

순수한 천연펄프, 순수한 무색무향, 무형광, 3겹으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

포장을 뜯어서, 화장지 한개만 찍어 보았습니다. 압착이 잘된 느낌 입니다. 깨끗한 느낌이네요.

엠보싱도, 모양도 예쁘게 모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한장을 뜯어서, 3겹인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그루 vs 에어터치플러스 직접 비교

에어터치플러스가 23m 짜리여서 그런지, 포개어 놓고 보면, 더 직경이 더 작습니다. 그루에 비교하면, 좀 더 압축된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한장을 비교해 보면, 에어터치가 하얗기 때문에, 더 눈에 돋보이기는 합니다. 하필이면, 배경도 나무 바닥이어서 더 그렇군요. 엠보싱 무늬도 좀 더 선명 하구요.

두루마리 화장지 가공 상태 비교

가공 항목	삼정펄프 그루	유한킴벌리 에어터치 플러스
무형광	O	O
무잉크	O	O
무향	O	O
무표백	O	X
무포름 (포름알데히드)	O	X

지금의 비교는 포장과, 겉 모습만의 비교 입니다. 실체적인 비교를 제 개인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판단 됩니다. 이번 포스팅은 어디까지나 개봉기 이며, 향후 사용하면서 느껴지는 점들이 있다면 보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