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키우기 체험학습 가능한 아가새농장 하남미사리

2017. 10. 1. 00:22여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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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하면, 강아지, 고양이 정도가 가장 많이 떠오릅니다. 모든 애완동물이 그렇겠지만, 강아지는 손을 정말 많이 탑니다. 교감을 많이 해주어야 하죠. 고양이는 강아지보다는 신경쓰는게 조금은 덜 한다고 하더군요. 새는 그중에서도 집에서 많이 키우는 앵무새는 강아지 고양이에 비해서는 손이 덜 가기는 하지만, 손놀이에 익숙한 새들은 사람의 체온을 나누면 좋아한다고 해요. 그런데, 이런 새들은 어린 시기부터 손을 타야 교감을 하면서 키울수 있고, 손을 타지 않은 녀석들은 키우기가 조금은 힘들다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직접 듣고, 새들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곳이 하남 미사리에 있는 "아가새농장" 입니다. 가능길이 비포장도로여서, 가면서도 이길이 맞는지 계속 의심을 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네비게이션이 안내해주는 그 길이 맞습니다. 이번 추석에도 아가새들 키우느라 어디 못가신다고 하십니다. 


  • 영업시간 : 10:00 ~ 19:00
  • 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40번길 187-89 
  • 전화 : 031-791-9433




비포장 도로를 따라서, 주욱 들어올때, 작은 이정표가 있고, 그길을 계속해서 따라 들어오다보면, 보는것 처럼 큰 간판이 환영을 해줍니다.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8대 정도 가능 한것 같아요. 차를 갖고 와야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조금은 힘들어요. 버스로 미사리로 들어와서는 10분 정도 걸어야 하거든요.




아가새 농장의 입구 입니다. 관람만 하는데는 3,000원, 체험하는데는 8,000원 입니다. 

체험도 하지만, 앵무새 분양, 조류용품 구입, 반려조 호텔링, 윙컷, 발톱관리도 가능 합니다.




입구에 있는 보도블록을 따라 주욱 들어가면 됩니다.




우측에 있는 "아가방" 사장님 부부와 직원분들이 주로 계신 곳입니다. 아기새들을 돌보아 주어야 하고, 새용품들을 이곳에서 판매를 하기 때문 입니다. 체험을 신청하실때에도 이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새장부터 모이까지 새와 관련된 모든 용품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앞쪽으로 보이는 곳이 아기새들을 관리하는 곳 입니다. 아기새들을 관리하는 곳이어서 그런지 약간은 더운 느낌입니다.





다양한 모이들이 있습니다. 큰새를 위한 모이, 작은 새들을 위한 모이, 이유식 등등




새 장남감 입니다. 가지고 놀기도 하겠지만, 주로는 타고 올라가고 부리로 조으고, 발톱이나 부리를 가는 용품도 함께 있습니다.




아기새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붙어 있는 사랑앵무 도감 입니다. 다양한 새들이 있었군요.




아가새들이 클때까지 머무는 공간 입니다. 완전 아가새들은 유아실에서 키워지고 있어요.




이 아시들은 커보이지만, 아가새 랍니다. 중형정도의 크기인 아가새들 입니다.




사랑앵무등 작은새들의 아기새 입니다.




이렇게 보이는 이 아이도 아가새 입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정말 아가새 입니다.




이 아이들은 유아방에 있는 완전 아가새 입니다. 




동영상으로 아가새들을 한번 보세요. 너무 귀엽습니다. ^^




이곳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장 입니다. 혹시라도 새들의 탈출을 막기 위한 그물이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따뜻하기 때문에, 모기가 있습니다. 비치된 게피스프레이를 몸에 뿌려서 모기의 공격으로 부터 방어 하세요.




입구에서 들어와서, 왼쪽의 체험장 입니다.




입구에서 들어와서 오른쪽 체험장 입니다. 엄청나게 넓습니다.




새들이 당연히 많겠지요.




체험을 할때에는 직접 먹이를 들고 새장에 들어가서 새들을 불러모아, 모이도 주고, 손에 태우고, 머리에도 태우고 쓰다듬기도 합니다. 그런데, 작은 새들은 체험이 가능하지만, 큰 새들은 부리가 세기 때문에 구경만 합니다.




아가새 농장에서 가장큰새 금강앵무 입니다. 수명이 65년 이상이라고 하니, 사람과 한평생 같이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강앵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실물로 보면, 이런모습 입니다. 작은 새들만 보다가 큰 새를 보니, 처음에는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비치된 견과류를 주면, 껍찔을 부리로 직접 까서 먹습니다.




사장님께서 새장에 들어가셔서, 직접 새들과 놀아주고 계시는 모습니다. 노래를 틀어주기도 하시고, 모이도 주면, 새들이 모이기도 하고, 특정새만 이뻐하면, 다른 새가 질투를 하기도 하더군요.




지금까지 보여드린 아가새 농장은 가장 중요한 부분만을 설명 드렸습니다. 이외에도, 손타지 않은 사랑앵무만을 모아놓은 새장이 있고, 토끼, 칠면조와 같은 새들, 다친 천연기념물새가 잠기 방사할때 까지 대기중인 녀석들도 있습니다. 그 소식은 다음번으로 잠시 미루어 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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