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해저터널 개통 Eurasia Tunnel

흑해와 애게해를 잊는 보스포루스해협을 해저로 관통하는 5.4Km 길이의 세계 최초의 자동차 전용(※ 상당수 해저터널은 열차가 다님) 해저터널이 12월20일 공식 개통 하였다. 터키가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에 위치 하기에, 이 유라시아 해저터널을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터널로 표현 하기도 하다. 지도를 보면 더 명확하게 이해를 할 수 있다. 

이 터널은 우리나라의 SK건설이 터키의 야피 메르케지와 BOT 방식으로 공동수주 했기에 건설뿐 아니라 향후 운영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공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터널은 전용 홈페이지까지 보유 하고 있다. 

유로 해저터널 홈페이지: http://www.avrasyatuneli.com/

유라시아 해저터널은 2017년1월30일까지는 안전과 운영을 위해, 운영시간울 07:00 ~ 21:00 로 정했으며, 1월30일 이후에는 24시간 개방할 예정이다.

또, 안전을 위해 승용차와 미니버스에 한해서 이동을 허용한다. (자전거, 오토바이, 버스, 중장비, 5,000kg 이상 자동차, 2.8m 이상 높이 자동차 등은 이용금지)

이용 요금은 승용차는 15 TL(터키 리라), 미니버스는 22.5 TL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