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본 식당(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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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에서 청국장 생각날때 토지골, 낙지불고기 메뉴도 있네
강동구청부근에서 식사를 할때 떠오르는 메뉴중에 구수한 청국장이 생각나면, 갈 수 있는 곳이 두곳이 있습니다. 한곳은 전주집, 또한곳은 토지골 인데요. 토지골은 구청에서 매우 가까워서 더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착한편이구요. 아래 화면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정문이 있는데요. 강동구청이나 강동구청역쪽에서 오게 되면, 이 쪽 뒷문을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시는 분들이 여기는 왜 간판이 없나 하고 궁금하시는데요. 간판 있습니다. 이쪽은 후문이어서 없는것입니다. 후문으로 들어오면, 이런 모습 입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점심시간 타이밍 잘 못 맞추면 기다려야 합니다. 구청이 가까워서 공무원분들이 많이 오시는것 같다는 건 제 추측입니다. 주방쪽 사진을 항상 찍고 있습니다. 토지골 메뉴판..
2017.12.19 -
강동구청 새벽생고기 식사메뉴 묵은지갈비찜, 반찬이 푸짐해
새벽생고기라는 식당도 이 근방에서 오래된 식당중에 하나 입니다. 소고기를 전문을 하는 식당인데, 반찬이 깔끔하고 많이 나옵니다. 식사로 주문한 메인요리가 없어도 기본반찬만으로 식사가 충분히 가능 합니다. 백반집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점심식사하기 괜찮습니다. 그러나 제가 괜찮게 생각하는 메뉴는 묵은지갈비찜 입니다. 강동구청 정문을 등지고 직진을 하면, 음식문화의 거리라고 부르던 4거리가 나옵니다. 그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돌면 바로 보입니다. 상호명 새벽 생고기전문점 가게의 실내 모습은 이런 모습 입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마루 위로 올라서 앉아 먹을 수 있고, 안쪽에 바닥에 앉아 먹는 방이 있지만, 입구의 문앞 왼쪽과 오른쪽에는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식탁도 있습니다. 푸짐한 반찬 한번 보세요. 푸..
2017.12.12 -
50년 역사 성북동 돼지갈비,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성북동 맛집
돼지갈비라고 해서, 양념갈비 등의 그런 형태의 갈비요리는 아닙니다.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서 달짝하게 연탄불에 구워나오는 색다른 형태의 돼지고기 구이 입니다. 역사는 50년이나 되었죠. 택시기사님들 저렴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도록 시작한 식당이라고 하는데, 많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기사님 보다 일반인들이 더 많이 오는 식당 입니다. 식당건물 옆에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주차요원께서 계속 확인하면서 차량진입 주차, 출차를 도와주고 계십니다. 사실 성북동 근처에 맛집이 대단히 많습니다. 그런데, 주차가 가능한 곳이 별로 없어서 오게 되기도 합니다. 요즘은 식당에 추차가능여부가 중요한 요소인것 같습니다. 3대천왕과, KBS내고향 등 다양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한 곳입니다.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의자에..
2017.12.10 -
풍납사거리 생어거스틴 성내점 아시아 퓨전 식당 - 평일 런치 세트
강동구청 주변에는 맛있는 스파게티를 하는 식당은 좀처럼 보이질 않는것 같습니다. 한식위주의 식당들이 대부분이에요. 그나마 조금 색다른 식당이라고 하면, 생어거스틴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생어거스틴은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음식을 하는 식당인데, 점심으로 먹기에 부담스러운 가격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점심메뉴 한개쯤은 있겠지 하는 마음가짐으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풍납사거리에 유명한(?) 분수대가 있는데, 그 뒷편에 있는 건물 1층에 있습니다. 생어거스틴 입구 입니다. 입구로 들어가서, 왼쪽을 보면 자리가 있구요. 오른쪽으로도 몇 자리 있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창 밖으로 야외좌석도 있습니다. 봄가을에 괜찮아요. 카운터와 주방을 겸하는 곳입니다. 메뉴판에 워낙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평일 런치 세트가..
2017.12.07 -
강동구청 장원삼계탕, 참옻삼계탕
강동구청 인근에, 전통적으로 삼계탕만 하는 식당이 두곳이 있습니다. 고려삼계탕과 신라삼계탕인데, 고려삼계탕은 맛집이라 할만한 강동구청 대표 맛집중 한곳 입니다. 신라삼계탕인 새로 생긴지 몇년 되지 않은 곳입니다. 그리고, 장원 삼계탕은 초기에 견과류를 넣은 삼계탕으로 유명했었는데, 견과류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습니다. 그외 영양탕을 하는 두곳에서 삼계탕을 부가메뉴로 취급을 합니다. 오늘은 장원삼계탕에 오랜만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이런 모습 입니다. 바닥에 앉아서 먹는 자리에 테이블이 16개 있습니다. 바닥에 앉아서 입구쪽을 보면, 의자에 앉아서 먹는 테이블도 3개 정도 있습니다. 주방쪽은 이러한 모습 입니다. 닭도리탕을 주문하려면, 미리해야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거든요. 식사를..
2017.12.05 -
중화역 맛집 임현숙의 이화김치찌개
김치찌개로 맛있는 집을 찾는것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사람들 마다 입맛이 다르고, 김치맛이 다르다 보니, 김치찌개가 맛있다고 해도,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가 많이 있더군요. 한때 오모리 김치찌개가 유명할 무렵, 개인적으로는 맛있다고 느껴진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화김치찌개는 제 입맛에 맛있게 느껴지는 김치찌개 입니다. 비주얼은 걸축한데, 맛은 깔끔하고, 돼지고기 양이 많아서 마음에 들더군요, 게다가 돼지고기가 엄청 부드러웠습니다. 이화교 끝에 4거리에 세차장을 함께 운영하는 곳 같습니다. 근방에 맛집들이 대부분 주차가 불가능한데, 이곳은 주차가 가능하여 찾아 왔습니다. 운영시간은 새벽6시 부터 24시까지 이므로, 아침 식사도 가능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 이화김치찌개의 자랑거리를 적어 놓았습..
2017.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