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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동 성내동 해물탕 청정 갯마을 해물요리
강동구에 해물탕 맛집으로 이전에 소개했던곳으로 해전 해물탕이 있습니다. 해전이 가격은 괜찮으나 약간 짜다는평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해물탕 전문점은 올림픽공원 부근, 한국체육대학교 성내동방향 건너편에 있는 식당입니다. 해전과 비교하면, 가격이 더 높고 짜기는 더 약한편 입니다. 이 근방이 주차가 불편한 편인데, 발렛파킹이 편리해서 방문하기가 수월하더군요.. 가게 근처에 가면, 파라솔이 펴져 있고, 발렛파킹을 도와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파라솔 앞에 차를 세우고, "갯마을 왔어요" 라고 하시면, 차를 통째로 맡기시면, 주차를 하시고 식당 카운터에 차키를 맡겨 주십니다. 발렛파킹비용은 받지 않으시더군요. 이렇게 생긴 차키 교환번호표를 받습니다. 갈때 이 번호표를 카운터에 주면, 차 열쇠를 받게 됩니다..
2017.09.15 -
구름위를 걷는 느낌 - 푹신푹신한 리복 운동화 Reebok Cloudride DMX
의외로 발이나 발가락, 무릎 등 다리가 아프신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오래 걸으면, 발바닥이 아프거나 무릎이 시킨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을 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을거라고 생각 하고, 헬스에서 사용되는 스쿼드 운동을 하는 정도로 위안을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주위에서 발가락으로 고생하시던 분이 이 신발을 신고 발가락이 완치되는 동안 덕을 보았다는 추천을 받아, 10만원이 약간 넘는 금액임에도 구입을 하였습니다. 가까운 리복 매장에 방문하여 신어 보았는데, 한번 신고 나면, 다른 신발은 못 신을 만큼 너무나도 푹신하였습니다. 정말 구름위는 나는 기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 좀 더 실감나는 비유를 하자면, 어린이 놀이터 중에서 우레탄으로 된 놀이터 바닥이 푹신푹신 하..
2017.09.14 -
중국 왕징거리 북경오리 - 베이징 전취덕 취안쥐더(全聚德)
중국 북경에는 왕징거리라 하여, 한국 음식점, 한국 마트(한국성), 한국 커피숍(카페베네), 한국 제과점(뚜레주르), 한국 은행(하나은행) 등 다양한 한국관련 상점들이 모여 있는 거리가 있습니다. 한때(?)는 중국내에서 한류를 전파하는 전진기지 처럼 소개되는 곳 이었으며 한국에 있는 차이나타운 처럼, 코리아타운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사드의 영향으로 중국내에서 한국산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한국연예인이 TV에서 자취를 감추고, 한국제품이 세관에서 걸리는 등, 중국내에서 한국관련 상품이 쇠퇴하는 뉴스에 등장하는 장소가 되어 버렸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서 빨리 이런 상황이 개선되기를 바라지만, 정치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쉽게 해결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 왕징거리..
2017.09.13 -
해외여행에 유용한 통역앱 - 지니톡 GenieTalk
해외여행을 가기전에 여러가지 준비를 합니다. 옷가지, 세면도구, 휴대전화, 배터리팩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보통 어떤 나라에 방문을 할 때에는 최소한의 인사말과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정도의 말을 익혀서 가려고 노력 합니다. 잘못 했을때는 다른나라 말로 미안하라고 하고 도망가라는 말이 있기도 하죠 ^^. 그런데, 이번에 중국에 다녀올때 한컴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통역앱 지니톡을 사용해보니,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중국어 하시는 분들과 중국인들도 번역이 매우 매끄럽다며, 추천을 하였습니다. 특히, 업무적인 미팅이 아닌, 일상대화에서는 매우 정확한 통역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해외여행 가실때 지니톡을 사용하실 것을 추천 합니다. 다만, 서버와 통신을 해야 하기 때문에, 데이터 로밍 또는 wifi가 연결..
2017.09.12 -
대한항공기내식 베이징 김포 구간 일반석 돼지고기 야채 밥
대한항공을 타고, 베이징에서 김포 구간으로 오는 시간은 유난히 길게만 느껴 집니다. 시차로 인해서 한시간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정을 마무리 하고, 돌아오는 길이기에 기쁨과 아쉬움이 함께 느껴지며, 여행의 마무리는 비행기 기내식으로 하게 됩니다. 역시 대한한공이라서 그런건지 고도 상승에의한 기압차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지난번 남방항공에서는 기압차가 느껴졌거든요) 아무튼, 고도 상승이 마무리 되고, 수평을 찾으면서 기내식에 대한 안내가 시작 됩니다. 창 밖을 한번 바라보고나서 트레이를 펼치는 등의 식사 준비를 합니다. 메뉴의 선택권이 없어서, 무슨 메뉴인지 이름도 모르고 일단 받았습니다. 반찬으로 보이는 야채와 과일 6조각, 모닝빵, 그리고, 오렌진맛 푸딩인가요? 그리고 메인식사 입니다...
2017.09.11 -
중국 통이 홍샤오우육면 컵라면 - 统一 红烧牛肉面
한국의 라면시장은 냄비에 끓여먹는 라면이 대세인 시장인데 비해, 중국은 항시 차를 먹는 습관이 있어서 뜨거운 물이 비치 되어 있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 먹는 컵라면과 봉지형태의 라련이 대세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신라면이 맵고 끓여먹는 라면의 시장의 붐을 일으켰다고는 하지만, 중국에서 가장 많이 먹고 있는 라면이라고 하는 홍샤오우육면을 한번 시식해보았습니다. 과연 한국의 라면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 까요? 중국라면을 처음 먹어보는 저로서는 사실 기대를 많이 했으며, 중국라면을 경험해본 분들의 조언을 얻어 중국의 라면중에서 가장 무난 하다는 라면으로 통이 홍샤오우육면을 선택 하였습니다. 중국라면중에서 1위 라고 하는 캉스푸 라면은 못찾았습니다. 사실 한국식 한자만 대충 읽을줄 알지 중국어를 전혀 모르니 감이..
2017.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