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모벤픽 리조트 막탄, 수영장, 해수욕장, 이비자클럽

세부 막탄섬은 휴양지로 유명합니다. 막탄섬에 정말 많은 휴양 리조트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모벤픽 리조트(Mövenpick Hotel Mactan Island Cebu)는 패키지 상품으로는 많이들 가시는 것 같습니다. 패키지 상품은 별로 흥미가 없지만, 모벤픽은 인터넷 사진이 아닌 실제 모습을 보고 싶어 예약을 했습니다. 현재의 모습은 과거 힐튼호텔을 1년에 걸친 대규모 리모델링을 하여 많이 세련되어 졌다고 하네요.

모벤픽 호텔로 가는 중 입니다. 입구에 돗단배의 돗을 형상화 한것 같은 조형물이 있습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하는 곳에 어린이와 어른들을 위한 각종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소개해 놓은 표가 있네요. 보통 호텔에서 진행하는 액티비티에 대해서 유무료 구분을 해 놓는데, 모벤픽에서는 구분이되어 잇지는 않습니다. 자유여행객 이기에, 액티비티는 패스 했습니다. 

모벤픽 룸 컨디션

체크인을 하고, 큰사이즈 침대 한개에 아일랜드 침대 1개를 추가 할지 침대2개에 아일랜드 침대1개를 추가 할지 문의에 대해 침대2와 아일랜드 침대1개를 추가 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침대2개를 붙여 달라고 요청을 하니, 침대 사이에 이불을 넣고, 정말 빅사이즈 침대를 한개 만들어 주더군요. 대만족했습니다. 팁이 저절로 드리게 되더군요. 침대2개가 합쳐진 사진을 못찍었네요. 한가지 확인하셔야 하는 사항, 아랫쪽 사진을 보시면, 우측 최상단에 화재경보기 같은게 있는데, 초록색불이 깜빡거리더군요. 얇은옷이나, 테이프로 가려야 했습니다.

호텔에서 나오는 음료와 과자류 인데요. 냉장고를 포함해서 다 가격이 정해져 있더군요. 생수와 녹차티백, 분말커피만 무료 입니다.

모벤픽 호텔 내부 수영장

모벤픽은 체크인이 3시여서, 호텔에 짐풀고 수영장으로 나오니, 건물 앞쪽에 그늘이 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영장이 어둡게 나옵니다.

오전에 수영장은 햇볓이 들어와서 수영장이 잘 나옵니다. 수영장물은 약간 차가운편 입니다. 따뜻하기로는 바다가 더 따뜻해서 바다로 가게 되더군요.

그리고, 모벤픽 호텔내부 수영장은 보시는 바와 같이 큰 건물 사이로 바람이 엄청세게 불어 옵니다. 그래서 수영하고나서 물밖으로 나오면, 추위를 느끼기에, 수영장옆에서 제공하는 타올을 자주 사용하게 되더군요.

모벤픽의 장점 한가지, 호텔 수영장에서 해변의 수영장이 자연스럽게 이어져 있습니다. 해변 수영장에도 백사장이 잘 되어 있었습니다. 비치의자도 많아서 언제라도 사용할수 있었어요.

수영장으로 들어와서, 호텔쪽을 보니, 호텔의 왼쪽에 다이버들이 강습을 받는 곳이 있었습니다. 부표로 경계를 표시해 놓았어요.

모벤픽호텔에서, 해변백사장과 이비자클럽까지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호텔의 야경 입니다. 밤에는 해수욕이 금지되구요. 호텔내부에 있는 수영장은 가능 합니다. 밤늦게 까지 되는건 아니지만, 밤에 호텔 수영장 야경은 정말 아름 답습니다. 

수영장 쪽에서 호텔 로비층을 찍은 모습입니다.

모벤픽 리조트 막탄의 조식 식당 SAiLS

모벤픽 호텔의 두 건물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로비층으로 내려오면 조식을 제공하는 식당 SAiLS가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런 모습의 식당입니다.

음료와 식사 모두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디저트로 다양한 종류의 빵 종류가 있었구요. 그런데, 별로 먹을게 없었던 것 같은건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호텔 조식에 너무 많은걸 바란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이비자클럽 IBIZA Club

이비자 클럽에도 가보았어요. 마침 할로윈 파티가 있었는지, 서빙보는 분들이 다양한 분장을 하고 있더군요. DJ 선택에 따라 한국 가요는 한번 나온것 같구요. 불쑈가 나왔을때 반응이 가장 뜨거웠어요. 웬지 공연촬영은 하면 안될듯 하여 눈으로만 감상 했습니다.

이비자클럽에서 호텔을 찍은 모습 입니다. 추측이지만, 왼쪽 호텔은 손님이 많이 없어서 비워둔 느낌 오른쪽에만 손님이 있는것 같아요. 성수기가 아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비자클럽에서 나온 후에 불꽃놀이를 보게 되었습니다. 클럽에서 하는 불꽃놀이 였을거라고 추측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