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모벤픽 리조트 막탄 아일랜드 맛집 피에스타베이 식사

2017. 11. 3. 13:38해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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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는 사실 밥맛도 없고, 많이 먹지않기에 호텔조식으로 저렴하게 먹는게 좋은것 같아요. 예약할때 조식포함으로 식사를 든든히 해야 하루종일 밖에서 돌아다니거나 수영을 신나게 할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외부 일정이 없이 식사를 해야 하는데, 리조트 호텔의 경우 호텔밖으로 나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게 일반적이죠. 모벤픽호텔의 경우는 호텔 바로 앞에 피에스타 베이(Fiesta Bay)라는 식당이 있어서 식사를 두번이나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시식했던 메뉴에 대한 품평을 해보도록 할께요.


호텔에서 나와 정문게이트를 나오면, 현지 광광가이드들이 마사지 받아라, 액티비티 하러가자 부릅니다. 고맙지만 사양하겠다고 하고, 길을 건너 바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갑니다. 식당은 주차장이 넓으며,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은 모습 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로비와 같은 곳이 있습니다. 식당 내부에 자리가 없거나 에이컨이 너무 추운 경우 여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식당 실내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문을 사이에 두고, 온도차가 매우 큽니다. 에어컨을 엄청나가 빵빵하게 틀더군요. 너무 추운경우에는 이야기 하면, 자리 근처에 있는 에어컨을 꺼주기도 합니다.




식당 내부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주방 카운터쪽을 찍었는데, 천장의 조명이 함께 사진에 나왔네요.






메뉴판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디저트와 음료 메뉴판 입니다.




식사 메뉴판 입니다.




메뉴판만 보고는 메뉴고르기가 쉽지 않은것을 대비하여, 스마트패드에 사진으로 메뉴를 만들엇더군요. 메뉴를 고르는데 훨씬 수월했습니다.




먼저 시원하게 망고 스무디를 주문 했습니다. 현지에서 먹는 망고주는 항상 맛이 좋습니다.





제일 먼저 Fiesta sa Dagat (해산물 플래터)를 주문해 보았는데요.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해산물 보다는 튀김이 너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별로 였던 메뉴에요.




Seafood Fried Rice 해산물볶음밥, 기본은 합니다.




Pputtanesca 는 우리 일반적으로 먹는 토마토 스파게티 입니다. 좀 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Plain Rice를 주문 하는데, cup사이즈로 줄까 큰거 줄가 물어 보길래, 컵은 너무 작다 싶어서 큰걸 주문했더니, 뜨허... 이건 커도 너무 크더군요. 우리나라에서 누가 밥을 이렇게 큰걸 주문하나요. 당황해서 반이상 남겼네요.




Aglio e Olio 알리올리오 스파게티도 괜찮았어요. 먹고 맛있어서 또 먹었다능




Halabos na Hipon은 새우 구이 입니다. 새우는 어디에서 먹어도 맛있죠.





햄버거도 한번 시켜먹어 봤네요. 유명한 수제버거 정도는 아니구요. 그런데로 먹을만 합니다.




갈릭밥은 너무 맛있어요. 먹어도 먹어도 자꾸 먹고 싶어요.




Warm brownie a la mode는 따뜻한 브라우니 위에 아이스크림이 올려져서 나옵니다. 아이스크림이 나오자 마자 버티지 못하고 흘러내리는 모습을 찍었네요. 따뜻한 빵과 아이스크림은 조화롭습니다.




모벤픽 세부를 이용하신다면, 피에스타베이에서 저렴한 식사도 괜찮은 대안 입니다. 차비도 안들고 가까워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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