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죄와벌 : 저승사자들의 전성시대

2018. 1. 1. 00:00영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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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함께는 개봉을 하기도 전부터 웹툰의 긴 스토리를 120분짜리 영화에 어떻게 녹여낼지가 관건인 영화였습니다. 캐스팅 부터 이미 호화로웠고, 이정재는 촬영장에 놀러갔다가 참여하게 되어 특별출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비중있는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화내에서 하정우가 주인공인지 차태현이 주인공인지 헷갈렸는데, 제 나름으로는 하정우가 주인공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특수효과가 많이 성장했을을 볼 수 있었지만, 가족애라는 스토리의 한계를 넘어서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느끼고 왔습니다. 전반적으로는 재미 있는 영화 였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 됩니다. 




신과함계 - 죄와벌 메인 예고편 잠심 감상 하시죠.




우리나라는 2017년 드라마 도깨비 이후에, 각종 신과 귀신들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이전 부터 한국에 상륙한 좀비까지 합하면, 그야말로, 비현실 캐릭터들의 춘추전국시대라 할만 합니다. 신과 함께는 어찌 보면, 도깨비의 저승사자로 나왔던 이동욱과 차사역의 하정우를 비교하게 되는데요. 향후에 콜라보로 저승사자들만 나오는 영화를 만드는것도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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