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민속중앙시장 유일한 전집 : 민속전집 - 동그랑땡, 버섯전, 빈대떡

용인민속중앙시장에 전집이 하나 있습니다. 용인의 구시가지는 수지지구, 구성, 동백과 달리 농촌의 풍경이 있기 때문에 전집이 많이 있을것으로 예상을 했으나, 의외로 농촌의 정서가 있어서 전을 사먹지 않고 해먹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전집을 찾아 돌아다니다 발견하였습니다.

용인민속시장 중에서도 아케이드가 되어 있는 공간에 위치해 앴습니다. 고추전, 버섯전, 동그랑땡, 통태전, 꼬치전, 빈대떡도 판매 한다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습니다.

전은 주로 오전에 만들어서 다 팔릴때 까지만 판매 하십니다. 특별히 많이 요청하는 경우에는 전날 미리 주문을 해야 합니다. 다양한 전들이 먹음직 스럽게 보입니다.

가격도 중요 합니다.

1근에 8,000원

1kg에 20,000원

1관(4kg)에 80,000원

빈대떡은 3장에 10,000원

무슨 음식이던 직접 해먹는게 맛있죠. 아마도 따끈따끈 할 때, 바로 먹어야 맛있기 때문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