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연약한 아기를 위한 패티플랜 아기 볼살밤 초등학생 사용 후기

2017. 12. 11. 00:00제품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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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추워졌습니다. 피부가 연약한 분들은 스킨에 로션까지 듬뿍 발라도 얼굴이 튼다고 하죠? 특히 유아나 어린이들은 볼살이 트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제품이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볼살 밤 이라고 합니다. 립밤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는데, 볼살밤은 솔직히 처음 들어 봤습니다. 볼살에 바르는 Balm 이기 때문에 볼살밤이라고 부르는것 같네요.


포장을 열었는데, 매우 예쁘게 포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해외제품인가 싶더군요. 캐릭터 이미지가 있어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Flax Seed는 아마씨라고 하는데요. 오메가3와 여성호르몬 리그난이 많은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장의 뒷편을 보니, 한글로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조판매자는 네이쳐앤드파트너스, 제조업자는 아로마티카라는 회사의 제품 이군요.





포장의 앞표지를 열어보니, 마치 책처럼 속포장이 따로 있네요. 볼살밤 가격이 많이 비싸다 보니, 포장에 더 많은 신경을 쓴것 같아요.





포장에서 볼살밤 내용물이 들어있는 케이스를 분리했습니다. 이제 다시 사용하지 않을 케이스는 이제 안녕.





볼살밤 캔케이스 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Petty Flen (패티플랜)이라는 글씨가 보이는데요. 유기농 아기 화장품 브랜드 입니다. 패티플랜으로 검색하면 다양한 쇼핑몰에서 판매가 되고 있어요.





뒷면에 전성분이 상세히 표시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만든제품이라고 made in korea 라고 선명하게 적혀 있습니다.





철제 케이스의 뚜껑을 열어 보았더니, 연한 살구색느낌 입니다. 림밤가 비슷한 느낌인데 양이 많은 볼살밤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딱딱하기가 립밤정도의 수준으로 손가락으로 살살문질러서 뭍힌다음에, 피부에 덧칠하듯이 발라 주면 됩니다.





그렇게, 유아아 아닌 초등학생 아이에게 일주일간 발라 보았는데요. 기대만큼 확실하게 나아 졌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약간의 개선되는 느낌 정도 였어요. 추측컨데, 아기에게 사용하는 화장품(?)이기 때문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효과를 최대한 낮춘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낙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일주일 정도 더 사용해 보고, 추가 내용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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